야맛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지성

귓속말 이보영 부부 바톤 터치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오늘 15회가 방송되면서 앞으로 3회의 분량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처음 제작 당시 16부작으로 예정되었던 피고인은 2부가 늘어나면서 18부작으로 마무리된다. 내일 16부가 방송되고 다음 주 월화를 끝으로 종영된다. 지난 주 2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어 마무리되어 가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하다.

복수극은 실패가 힘들기도 하지만 피고인은 짜임새도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한 드라마다. 어떻게 마무리 될지 모르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최고의 마무리를 보여줄거라 기대된다. 지성의 연기는 점점 더 좋아지는듯 하다. 피고인의 내용이야 뭐 이야기하면 본방을 사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스포가 될테니 패스하자.

복수, 감방, 법정 이 세가지는 언제나 재미있는듯 하다. 오늘 15화 방영 이후 후속으로 시작하는 드라마가 나오길래 봤는데 다음 SBS 월화드라마는 귓속말이라는 드라마로 주연이 이보영이다. 부부가 연속으로 주연으로 출연하며 월화를 책임진다. 바톤 터치도 이렇게 완벽하게 하기는 쉽지 않을듯 한데 연기력 좋은 부부의 바톤 터치는 계주에서 물흐르듯 완벽한 바톤 터치럼 훌륭해보인다.

심지어 시청률까지 엄청나게 올려놓고 마무리 되기에 후속으로 방영되는 이보영 주연의 귓속말은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2017년 3월 21일 종영

18부작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2017년 3월 27일 첫 방영

16부작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주연

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

이거 주연 배우들도 주연 배우지만 연출은 조재현, 김래원 주연의 펀치를 연출했던 이명우PD에 극본은 펀치, 황금의 제국, 추적자의 작가인 박경수 작가이다. 라인업 완전 화려하다. 이명우 PD와 박경수 작가의 전작인 펀치가 워낙 재밌기도 했고 귓소말은 법률회사를 배경으로 그 내용도 전하는 메시지도 훌륭한 드라마이지 않을까 싶다. 기대되는 또 하나의 드라마이다.

종로경찰서 형사과 계장 신영주 역

이보영

컷만 봐도 재밌을것 같다.

이노무 드라마 사랑 좀 사라져야 되는데

이건 뭐 점점 더 드라마에 집착하게 되는 것 같다.

서울지방법원 판사 이동준 역

이상윤

법비를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이야기하는 법비란?

법을 가장한 도적무리를 이야기하는듯!

법을 악용하는 이들을 안쪽까지 뜯어 보여주는

드라마가 될 듯 하다.

아직 모든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조연으로 출연하는 배우 허재호

매우 기대된다. 

38사기동대와 최근 미씽나인에도 출연했던 배우로

점점 낯이 익어가는 배우이다.

낯이 익어가는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연기가

눈에 띄기 때문이다.

새로운 씬스틸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말이다.

피고인이 마무리 되어가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드라마 귓속말이 있어 조금은 그 아쉬움이 덜하다.

지성 이보영 부부의 바톤 터치가 아주 기대된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최근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가 아주 많은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드라마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다. 전작인 낭만닥터 김사부가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해서 그 후광을 받은 것도 있기는 할테지만 2화까지 방영되며 최고 시청률 14.9%를 기록하며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드라마 좀 적당히 볼라고 했는데 이거 볼게 많아도 너무 많다.... ㅋㅋㅋ

피고인은 사실 어찌보면 뻔한 드라마이다. 소재는 복수. 

그런데 이 소재가 이게 실패하기 힘든 소재이기도 하다.

거기에 지성과 엄기준의 연기력이 폭발하면서 더 재미가 있다.

사실 여주는 별로 기대가 안되서 안볼려고 했는데

1,2화에 지성과 엄기준을 보니 이거 뭐 보지 않을 수가 없다.

거기에 더해 조연들도 엄청나다. 

평소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아마도 끝까지 무조건 볼듯.

피고인 인물관계도

피고인은 검사 박정우(지성)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되는데 

4개월간의 기억을 잃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총 16부작으로 3월이면 끝날 것으로 보인다.

3월까지 월화드라마는 이거다.

주인공 검사 박정우역의 지성

강력부 검사로 나오는 지성

어느 날 눈을 뜨니 구치소 감방

죄목은 존속살해

그러나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사라진 기억을 풀어나가며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역할

차민호, 차선호 일란성 쌍둥이 역 엄기준

형에게 치이며 살아온 재벌가의 둘째 아들

사고뭉치이자 악인

차선호의 아내역 엄현경

뭐 아직까지는 그다지 큰 비중은 없어보이지만

비밀을 간직한 인물

어쩔수 없이 차민호에게 협조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역할

서은혜역 유리

국선 변호사로 활동하다 정우 사건을 맡게 된다

사실 가장 걱정되는 인물

근데 뭐 나쁘지 않다

정우의 무죄를 밝혀줄 변호사

검사 강준혁역 오창석

정우의 친구인데 박정우 검사 살인 사건의 담당 검사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에서 첨보는데 비중있는 인물이다.

차민호역을 맡은 엄기준은 1인 2역을 초반에 연기하는데

어휴 잘한다

선한 차선호와 악한 차민호

둘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듯

국선 변호사 역할의 유리

드라마에 유리는 사실 잘 안어울린다 생각했는데

나름 괜찮다. 볼만하다.

이제 뭐 아이돌들이 드라마에 나오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니까. 

지성은 여전히 연기가 좋다.

과하다 싶을 수 있는 장면들도 전혀 과하게 보이지 않고

검사일 때, 죄수로 감방에 있을 때 모습 어느 하나 나쁘지 않다.

점점 멋있어 지는 배우인듯

정우의 변호를 맡게된 은혜

둘은 이미 재판장에서 검사와 변호사로 만났던 적이 있다.

선처할 법도 한 사건에 법대로 처리하는 정우

그런 정우를 변호하게 된 은혜

강력부 검사로 차명 그룹 둘째 차민호의 살인미수 사건을 수사하던 정우

차민호의 자살이 차민호가 아닌 차선호가 죽은 것이라 생각하고 수사하다 

감옥에서 깨어나게 되며 그 이전의 기억을 잃게 되는데.. 

화목했던 정우에게 자신이 가족들을 죽였다는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그 사건이후 기억상실이 계속해서 찾아오며 4개월이 지나게 되는데...

감방 동기들

여기 나오는 조연 배우들이 끝내준다.

이제 2화까지 밖에 안했지만 아주 흥미진진하다.

시청률 20%도 그냥 뚫을 수 있을듯!

지성에 엄기준 거기에 더해 명품 조연들과 유리, 엄현경까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내일 3화도 엄청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