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아 요즘 진짜 드라마 보는 맛에 산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도 쉴틈이
없이 재미난 드라마가 매일 한다는거!

그중 하나 mbc 월화드라마 역적!
부제 백성을 훔친 도적

역적은 홍길동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배우들도 아주 맘에들고 이번주부터
성인연기자들이 등장해서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는!


아역들이 나왔을 때도 괜찮았는데
역시 좋은 드라마는 아역부터 성인까지
훌륭하다는거다!

가령 역 채수빈
아직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홍길동의 여인으로 나온다.

숙용 장씨 역 이하늬
숙용 장씨는 장녹수를 이야기한다.
기녀 출신으로 왕의 여인이 된 장녹수의
활약상이 시작될듯 하다.

홍길동 역 윤균상
홍길동 아역이 워낙 귀엽게 잘해줘서
아쉬웠는데 윤균상이 또 매력있게 잘한다는!

아모개 역 김상중
홍길동의 아버지


노비 출신의 신분에서 벗어나 건달패의
수장으로 자식들을 위해 살아간다.
홍길동의 길잡이 같은 인물이다.

참봉부인 역 서이숙
아우 이 역할 정말 밉상이다.
아모개의 주인이었으나 아모개의 아내를
죽게 만든 결정적인 인물이다.
아모개로 인해 모든 것을 잃는다.

홍길동은 시작부터 강렬했고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바뀐 지금도
매우 괜찮게 이어지고 있다.

엄자치 역 김병옥
아모개와 길동을 만나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

홍길동 이야기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30부작으로 이제 6회까지 진행됐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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