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근황의 아이콘 배우 최민용


사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5년이라고 하는게 맞기는 하다. 

2011년 영화 창피해 출연 이후 공식적인 활동이 없어 

근황의 아이콘으로까지 불리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가 이제는 완벽하게 복귀를 한 것으로 보인다.

 


배우 최민용은 1996년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후

제대로 얼굴을 알리며 활약한 것은 시트콤

논스톱 3의 활약을 바탕으로 출연했던

MBC 거침없이 하이킹이 결정적이었다.

다만, 이 전성기를 보냈던 작품인 

거침없이 하이킥이 그의 인생에 그리 좋은 영향을 주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은 그의 짧았지만 강렬한

전성기를 안겨주었고 이후에도 팬들이 그를 찾으며

그의 근황을 궁금해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체육교사 역할로 나왔던

배우 최민용은 아이러니 하게도 하이킥 이후

활동이 점차 뜸해지기 시작했고 방송 출연은 2007년

MBC every1 연애의 발견 이후 자취를 감추다 시피했다.



최민용 프로필


1977년 4월 20일생(음력)

186cm, 70kg

사당초 - 봉림중 - 광영고

서일대학 중퇴

데뷔 1996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

대표작 2002년 ~ 2003년 논스톱3 , 2006년 ~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 



2016년 11월 27일 방영된 복면가왕에 복면캠프로

출연하며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근황을 알렸고 

보다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다는 이야기를 했던

그는 복면가왕 출연 이후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복면가왕으로 복귀했던 그는 이후 복면가왕 패널로

합류하였고 라이오스타와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MBC를 주 무대로 입담과 끼를 폭발시키고 있다.



뭐 이런 사람이 그간 방송을 쉬었으니 얼마나

할말이 하고 싶은 말이 많았을까 싶을 정도이다.



복면가왕 출연 당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열심히 하겠다고 한 그에게 기회는

이미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시트콤 전문 배우로 더 유명하지만

좋은 마스크와 키 그리고 입담과 재치

뭐 하나 빼놓을게 없는 배우이다.



장기간에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방송에 다시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타고난 방송인인듯 하다.


오늘밤 방영 예정인 KBS 해피투게더에도 

출연했다고 하는데 얼마나 또 웃겨줄지 기대된다. 



한창 전성기를 보내던 시기에 증산도 신도로 알려지며

유명세 아닌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던 그는

현재는 탈교한 상태라고 한다.



증산도와는 무관하겠지만 최민용은 전성기 이후

계속해서 그런 역할만 하는 것이 싫어

거절하다보니 공백이 그렇게 길어졌던 것이라고 밝혔다.


거기에 더해 소속사와의 분쟁까지

힘들긴 힘들었을듯 하다.



이제는 사람들이 그토록 궁금해하던 그의 근황을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방송 출연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복면가왕과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14kg을

감량했다고 할 정도로 여전히 그의 열정은

살아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일단은 오늘밤 해피투게더에서 또 어떤 이야기들로

즐거움을 주게 될지 매우 궁금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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