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수지 고기동

고기리 백숙 맛집

장수촌


처음 가본 용인 수지 고기동 고기리에

위치하고 있는 누룽지 백숙 맛집 장수촌

거제도에서 올라온 형네 가족과

수지에 사는 형까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하고

수지에 사는 형이 안내한 장수촌



예약을 하고 방문

예약시간 보다 조금 늦게 방문을 했는데

미리 좀 늦을것 같다고 전화하고 갔다.

조금 늦었음에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는!

위치는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힘든 곳이다.



고기리 맛집 장수촌

TV에도 열번 나왔는가보다.

주차장도 넉넉한데 성수기 시즌에는

공간이 부족할듯...


장수촌 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216-2

031-262-7711



본관은 이렇게 방으로 되어 있다.

외곽에 나와서 먹는 느낌이 나서 좋다.

평일이라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가 정면에 보이는

방으로 안내를 해주셨다.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우측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계곡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은 아닌듯 하지만

여름에는 여기 계곡 물소리 들으며

백숙 한끼 하기 좋을듯 하다.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도 테이블이 상당히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날씨 뜨거워져야 거기까지 운영을 하는듯



메뉴판


닭이랑 오리가 주 메뉴이고

개고기도 판매한다.


우리는 누룽지 닭백숙이랑

누룽지 오리백숙으로 주문



기본찬

겉절이가 맛나다



누룽지 오리백숙 53,000원


예약을 하고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누룽지 닭백숙 45,000원


개인적으로 오리랑 닭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이 누룽지 닭백숙이 더 맛있었다.



이렇게 접시에 담겨 나와서 처음에는

양이 좀 적은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충분했다는 ㅋ 



부드럽고 맛나다.

누룽지 닭백숙은 그냥 닭백숙 보다

고소해서 더 좋은듯!



누룽지 오리백숙도 괜찮았는데

난 주로 닭으로 배를 채웠다.



고기랑은 따로 이렇게 죽이 나온다.



양이 상당하더라는!

누룽지 백숙이라 더 맛나다.



전체샷


방안에 인터폰이 있어 추가로 필요한 것은

인터폰으로 통화해서 주문하면 된다.


고기리 장수촌은 가족들이 외식하기 좋은 장소이고

맛도 괜찮은 집이었다.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

안골 콩나물 국밥


지난 주 방문했던 퇴계원 콩나물 국밥집

안골 콩나물 국밥

뭘 먹어야 되나 고민하다 퇴계원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안골 콩나물 국밥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110-13



안골 콩나물 국밥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10



메뉴판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다.

온양에서 먹었던 콩나물 국밥집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훌륭한 가격이다.



콩나물 국밥 뿐만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우리는 콩나물 국밥 하나씩이랑

해물파전으로 결정!



원산지 표시


홍어와 황태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산이다.

홍어는 저 가격에 국내산이 나올 수가 없기는 하다.



기본찬

깔끔하다.



콩나물국밥의 핵심 깍두기



김치



짱아찌



나왔다 콩나물 국밥 4,500원



친구말로는 가격이 조금 오른것 같다고 하던데

4,500원도 충분히 저렴한 가격인듯!

보글보글 제대로 끓여져서 나온다.



콩나물 사이에 계란을 하나 톡!

아... 헌데 난 콩나물 국밥에 계란 푸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게 함정... ㅋ



어쩔수 없이 계란을 풀었는데 이렇게 되버렸다.

계란을 풀지 않고 그냥 맑은 국물에 새우젓 넣고

먹는게 가장 깔끔한듯하다.



새우젓도 넣고

고추도 넣어서

내 입에 맛게 조절!


시원한 국물맛이 좀 나줘야 되는데 

국물이 좀 부족했다.

계란을 풀어버린게 좀 실수이기도 했다.



해물파전 9,000원



해물파전은 아주 괜찮았다.

해물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9,000원 파전에 들어갈만큼은 들어가는듯

맛있다!!!

전은 언제 먹어도 좋다.



전체샷


옆테이블에서는 비빔밥을 드셨는데

콩나물 비빔밥도 괜찮을듯하다.



콩나물 국밥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지만

파전만큼은 맛나게 싹 비워냈다.



콩나물 국밥은 항상 뜨거우니

요렇게 덜어서!


여기 안골 콩나물 국밥은 정말 콩나물이

엄청 들어가는데 그래서 좀 빽빽한 감이 있어

국물이 좀 부족한 느낌이었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주 맛있는 콩나물 국밥도 아니었다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좋은 집이다.

파전은 다음에 가더라도 꼭 또 먹어야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맛집

백수산 횟집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회를 먹자고 해서

선택한 동네 횟집 백수산

이 동네를 그렇게 지나다니면서도 한번도

눈에 들어온 적이 없었는데 이런 곳이 있었네? 

물론 내가 회를 좋아하지 않아서 유심히 

보지도 않았겠지만... ㅋ



위치는 역삼동 충현교회 바로 옆

역삼역 7번출구에서 가깝다.


백수산 횟집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68-8 2층



금강정육식당 2층에 위치


백수산 횟집 전화번호

02-6012-8516



테이블도 방도 준비되어 있다.

오픈한지는 그렇게 오래된 횟집은 아닌듯

테이블에 앉으면 칸막이를 가져다 준다.



메뉴판


메뉴는 간단하다

모듬회 정식 스페셜이나 VVIP

가격차이는 만원

소주, 맥주 4,000원

뭐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VVIP로 주문하면 전복이랑 물회

그리고 회의 양이 더 많다고 한다. 

VVIP로 주문



스타트!



기본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콘버터, 회무침, 참치다다끼?



새우도 나오고

게맛살 롤? 



이거 꼬막? 

바다에도 그닥 관심이 없다보니

잘 모르는다는... ㅋ


알아가는 단계랄까? ㅋ



아까 그 참치!

부드럽고 맛나다



초밥

인당 두개씩



해삼, 멍게



생선구이

이게 제일 맛있었다는!

짭짤하니 간도 잘 되어 있고 괜찮았다.



물회


소주한잔 하기에 괜찮은 메뉴다.



그리고 회

위에 얹어진 전복이 VVIP에 추가로 나오는 전복이다. 



이미 앞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회는 제대로 다 먹지도 못했다는... 



장어구이


일식집에서 먹는 장어구이는 역시 별로다... 



오징어 탕수육



마무리로 매운탕


역삼동 백수산 횟집은

마리당 얼마 이렇게 파는 집이 아닌데

나름 괜츈하더라는!


스페셜이랑 VVIP랑 둘중하나를 선택하라면

굳이 VVIP로 선택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회를 완전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기 괜찮았다.

술 한잔하기도 좋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 맛집

건업리 보리밥


양평으로 캠핑 다녀오는 길에 들러 먹었던

곤지암 맛집 건업리 보리밥

그냥 지나가다 아무데나 들어가자 하고

들렀던 곳인데 완전 잘 고른 집이었다.


쉽게 가기는 정말 힘든 위치

지나가는 길에 어디갈까 한참을 지나다가

고속도로를 코앞에 두고 여기가 좋겠다 하고 

들어갔는데 주차장도 넓은데 이런 곳에 

차가 엄청 많더라는!


건업리 보리밥 주소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 335-4



식당 내부도 상당히 넓고

주차장도 넓다.


이런 곳에 뭔 손님이 이렇게 많을까 했는데

나름 많이 알려진 곳인듯 하다.


건업리 보리밥 영업시간

09:00 ~ 21:00



건업리 보리밥 메뉴판


보리밥을 주메뉴로

사이드 메뉴가 몇가지 있는데

그냥 보리밥 먹으면 충분할듯!

보리밥만 시켜도 이것저것

배불리 먹을 수 있게 엄청 나온다.



셀프바



셀프 바에 가면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찬과

팥죽, 숭늉, 식혜, 미숫가루, 커피까지

후식도 많고 밥도 리필 가능하다.

보리밥 뿐만 아니라 현미밥까지

여러가지 준비가 많이 되어 있다. 



자연과 건강을 생각하는 건업리보리밥


보리밥을 오랜만에 먹기는 하는데

여기는 다른 보리밥 집들 보다

찬도 많고 훌륭하다.



전체샷


보리밥 9,000원

찬이 10가지도 넘게 나오고

비지에 생선으로 꽁치까지

인당 청국장에 쌈까지 반찬 훌륭하다.



쌈채소

이것저것 많다



꽁치

뭐 꽁치는 먹어볼 생각도 못했다는 ㅋ 

이것저것 먹을게 많다



찬이 너무 많아서 

하나씩 찍었다가는 같이 간 친구들한테

혼날까 싶어 두개씩 ㅋㅋ



왼쪽에 된장으로

보리밥을 비벼 먹으면 된다.

 


열무랑 가지



전체적으로 조금 짜다 싶기는 한데

아주 짠건 아니고 먹을만큼 적당히 짜다.



오이랑 감자



비지랑 김치


비지가 맛나다

비지는 셀프바에 가면 리필 가능



오잉 가지는 중복이네? ㅎ



멸치랑 고추

멸치도 맛나다.


개인적으로 잔 멸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괜찮았다.



동치미랑 깻잎

깻잎만 있어도

밥한공기는 뚝딱 할 수 있을듯



보리밥


밥은 덜어먹을 수 있게 

하나로 나온다.



비벼먹을 수 있게 대접에 각종 야채

듬뿍 넣어서 인당 하나씩 내어준다.



야채를 진짜 엄청 먹을 수 있다는!

건강해지는 밥상이기는 하다.

단, 조금 짜다는 것만 빼면? ㅎ



요렇게 밥 넣어서

기름이랑 고추장 넣고 비벼주면 되는데

난 그냥 밥만 넣고 



기름만 조금 부어서 비빈 다음에

청국장이랑 된장으로 비벼 먹었다.



청국장이 또 상당히 괜찮더라는!

여러모로 훌륭한 밥집이었다.

청국장 하나만 있어도 됐을 정도!



다 먹고 나오다보니

냉장고에 이것저것 판매도 하는데

냉장고에 넣어놓고 판매하는 것들 뿐만아니라



요런 애들도



온갖 것들을 다 판매한다.

고구마에 사과에 뭐 없는게 없더라는

작은 장터 느낌이랄까

식사하고 사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연히 발견한 집인데 아주 괜찮았던

경기도 광주 곤지암 맛집 건업리 보리밥

완전 괜찮았다는!

뭐 다음에 다시 찾을 일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위치가 조금 멀기는 하지만 ㅠㅠ


경기도 양평 맛집

접시골 갈비 냉면


주말 양평으로 캠핑가는 길에 장도 볼겸

양평 시내로 들어가서 먹었던 냉면집

고기주는 냉면집 접시골 갈비 냉면



위치는 양평 터미널 근방

근처에 하나로 마트도 있고 해서

양평으로 놀러갈 때 장보기도 괜찮다.


양평 접시골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시민로 76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464-5



SINEC 1997

오래된 집이다.


내가 검색해서 찾아간 집은 아닌데

나름 잘 검색한듯!

이 집은 밖에서 고기를 궈서

넣어준다고 한다.

팔당냉면처럼 냉면에 숯불고기가 따라나온다.



양평 접시골 영업시간

11:0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은 4~8월

주말 및 공휴일은 없음



양평 접시골 전화번호

031-771-7455



메뉴판


우리는 냉면으로!

비냉은 조금 맵다고 한다.

난 비냉으로 주문!



냉면에 나오는 찬은 이게 전부

뭐 더 필요한 것도 없긴 하다.



비냉 7.000원

곱빼기로 먹을것을 그랬나 싶었따는 ㅋㅋㅋ



아침부터 너무 무리하게 매운 메뉴를

먹었나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계란 먼저 먹어주고 흡입!

맵긴 매운데 막 미친듯이 매운 정도는

아니고 이마에 땀 좀 차는 정도였다.



비냉에 따라나오는 냉 육수

비냉 비빌 때 살짝 쳐서 비벼주면 좋다.



마지막으로 고기!


냉면 3그릇에 나오는 고기다.

처음에는 좀 부족한거 아닌가 했는데

딱 괜찮았다.


냉면 한그릇에 고기 한장

총 6장이 나온다. 

부족하면 고기 추가하면 되는데

추가는 4천원 3장



요렇게 냉면이랑 같이 얹어서 먹어주면 좋다. 

맛나게 잘 먹고 왔다는!


이날 이 냉면을 첫끼로 선택해서

맵게 먹어서 그런가 밤에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몇번을... ㅋㅋㅋ


고기도 냉면도 괜찮았던 집이다!

나름 이 동네에서 유명한 집인듯!


전라남도 구례 다슬기전문점

선미옥 다슬기 수제비


지난 구례 여행에서 다슬기 수제비를 먹겠다고

두번이나 부부식당이라는 곳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 결국 먹지 못하고 포기 후

찾아간 구례 다슬기 전문점 선미옥

구례에는 다슬기를 재료로 하는 식당이

곳곳에 참 많은 편인데 여기 선미옥도 그 중 하나이다.



위치는 구례읍 봉북리 체육관 옆

주차 편하고 식당이 엄청 넓다.


선미옥 다슬기 전문점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북리 30-1



식당 입구


비수기는 매주 화요일 휴무

성수기는 무휴



다슬기는 섬진강에서 나는 자연산 다슬기

수제비에 들어가는 밀가루는 구례 우리밀


수제비는 2인분부터 판매

모든 재료가 다 국내산이라고 한다.

주방도 엄청 넓어 보인다.

여기는 다슬기 정식이 메인인듯



메뉴판


토장탕은 다슬기를 주재료로 된장을 풀어

아욱을 넣고 끓여낸 된장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그냥 수제비로 통일했다.

역시나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는... 

다슬기 수급이 사실 쉽지 않다고 한다.



네명이 가서 수제비 4개

국물이 상당히 맑은 것이 엄청 시원해 보인다.

반찬도 여럿 나오는데



6가지 정도 되겠구나

그런데... 



사실 수제비에는 그닥 반찬이 많이 필요는 없고

김치 깍두기 정도만 맛있으면 된다.

여기는 김치, 깍두기 외에 나물도 나오고



이것 뭔지 모르겠는데

생선포무침이다.


개인적으로 이모가 가자고 하셔서 가기는 했지만

사실 그닥 맛은... 



김, 다슬기장



다슬기장은 여기 밥이 조금 나오는데

김을 싸먹으면 된다.


다슬기 전문점 답게 여기저기

다슬기가 가득하다.



다슬기 수제비 8,000원


다슬기와 버섯, 수제비, 호박, 감자

부추 등이 들어가는데 국물은 아주 맑다.

 


다슬기도 엄청 빠져있다.

사실 이 다슬기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양새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많다.



수제비는 푸르스름한 색이 나는데

다슬기 엑기스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구례에서 먹어본 다슬기 수제비 집은

여기가 두번째 였는데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다슬기 전문점 보다는 못한듯 했다.

메인인 수제비도 그닥 맛이 없었지만

김치도 깍두기도 별로였고

나머지 찬도 사실 맛이... 



수제비에는 이렇게 밥도 살짝 따라나온다. 



다슬기 장으로 간해서 한쌈


구례 부부식당이 유명한 것은 다슬기 수제비도

다슬기 수제비지만 나머지 찬도 맛나다고 한다.

다음에 가면 꼭 가보리라.


흔히들 이런 이야기를 많이한다.

전라도에 가면 지나가다 아무 집이나 들어가도 맛있다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건 잘못된 소문이다.


어딜가든 내입에 맞는 집을 찾아내야 한다.

선미옥 다슬기 전문점은 손님이 참 많았다.

어찌들 알고 찾아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구례에 간다고 하더라도

다시 찾고 싶은 내 입에 딱 맞는 그런 식당은 아니었다.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두부공작소


점심으로 먹기 좋은 집 두부공작소다.

두부 요리를 참 좋아하기도 하고

여기 음식이 깔끔하고 괜찮아서 

점심에 신사동에 가면 가끔 들른다.



위치는 신사역이랑 가로수길에서 그리 멀지 않다.


두부공작소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1-2



주차 공간은 따로 없는듯

두부 전문점이라는게 특히 맘에 든다.


두부공작소 전화번호

02-6339-3646



매일매일 두부, 순두부 3,000원

가까이에 있으면 이거 자주 먹을듯!

다이어트에 두부가 그렇게 좋다던데!!


여기 두부공작소는 뜨거운 콩국수도 판매한다.

한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상상이 가지 않아

선뜻 도전을 못하고 있는데

다음에 가면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신사동 두부공작소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 03시

토요일 오전 10시 ~ 24시
공휴일 오전 10시 ~ 22시



메뉴판


식사류와 사이드메뉴

가격도 비싸지 않다.

신사동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매우 착한듯

그날 그날 만들어낸 두부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사실 별로 없으니

두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곳이다. 



요리 메뉴


요리는 저녁에 술한잔 할 때 먹기 좋을듯

모든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



천연간수 두부 나오는 시간


하루 세번이나 새로운 두부가 나온다는 것

좋다...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주류


영업시간은 최근에 좀 바뀐듯

예약가능



기본찬


가운데 국물은 제육볶음을 시켜서 나온듯

찬이 많지는 않지만 깔끔하다.

두부가 찬으로도 나와서 좋다.



이거 그 뭐냐 착한낙지에서 나오는

그 두부랑은 확실히 다르다.



맛있다... ㅠㅠ

리필해서 한번 더 먹었다.



간장 살짝 쳐서 먹으면

간도 딱 좋고

담백하고 훌륭하다.




한공기 더먹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다.



생생버섯 순두부찌개 6,500원


버섯 듬뿍 들어가고

두부도 듬뿍 들어간 순두부 찌개



막 완전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깔끔하고 좋다.



순두부제육볶음 7,000원


두부랑 제육볶음의 조화가 훌륭하고

야채와 더불어 볶아낸 제육볶음

간도 적절하며 맵지 않고 맛나다.


둘이가서 제육볶음이랑 순두부찌개 하나씩

시켜놓고 먹으면 딱 좋다.


두부요리는 언제나 좋다.

여기는 대부분의 요리에 두부가 들어가서 더 좋고

두부가 메인이라는게 특히 맘에 든다.


우리 사무실 근처에도 하나 생기면 열심히

먹으러 다닐텐데.. 차타고 뎅겨야 된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신사동에 가면 자주 찾고 싶은 메뉴를 가진 맛있는 집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할랄푸드 맛집

질할브로스


할랄푸드란?


식물성 음식과 해산물, 육류 중

이슬람 율법에 따라 가공해

무슬림이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이라고 한다.



여기 질할브로스는 할랄푸드를 판매하는 곳이다.

내가 방문했던 곳은 질할브로스 청담점

여기 외에도 곳곳에 있다고 한다. 


할랄푸드라는 것도 처음 들어보기는 했으니

당연히 먹어보는 것도 처음이었다.

입에 안맞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맛나게 잘 먹고 왔다는!



청담동 JYP 에서 가깝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줄서서 기다리더라는... ㅠㅠ


오래 걸릴듯 해서 다른 메뉴로 바꾸고

나중에 포장이나 해갈까 하고

이 근방을 한바퀴 돌았는데 결국 

다시 여기로 왔더니 다행히 줄이 쫙

빠져서 바로 주문하고 자리잡고 먹을 수 있었다.



가격대는 사실 저렴한지 비싼지

전혀 모르겠다.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지라 그냥

이게 기본인거라 생각하고 먹었다.

할랄푸드가 뭔지도 모르던 내가

이런 것도 먹어보고 출세했다 ㅋㅋㅋ 



먼저 주문하고 자리를 잡는 방식

주문은 로드에서 하고

매장으로 들어가서 먹으면 된다.



난 콤보라이스와 블루 레몬에이드

친구는 램 랩 샌드위치와 물 주문

세트 메뉴 같은거는 없고

따로 주문하면 된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좌석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족히 20명은 들어가서 앉을 수 있는 정도였던 것 같다. 



매장 내부에도 메뉴 안내가

곳곳에 붙어 있다.



메뉴 전시

전화 주문후 픽업 가능!



질할브로스 청담점

02-542-1422

영업시간 11:00 ~ 22:00



메뉴는 간단하다.

라이스 아니면 샌드위치

재료는 치킨이냐 램이냐 둘 중 하나

아니면 콤보로!



왼쪽이 콤보 라이스

오른쪽이 램 랩 샌드위치



블루 레몬에이드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맛나다



램 랩 샌드위치

담에는 샌드위치로 먹어봐야겠다.

저거 하나 먹는다고 내 배가 차지는 않겠찌만... 

두개 먹으면 되려나~ ㅋㅋㅋ



콤보 라이스 7,000원

사이즈업 가능한데 추가 3,000원

난 그냥 기본 사이즈로 주문!


이 음식 자체는 엄청 간단하다.

뉴욕 스트리트 푸드라는데

스트리트 푸드라 그런가 ㅋㅋㅋ

먹기 편하고 좋다.



쌀이 또 이게 우리쌀이 아닌데

나름 괜찮더라는!


소스 맛도 괜찮고

재료도 푸짐하게 들어간다.



다만 양이 좀 남자 어른이 먹기에는

작다 싶기도 하다.


그렇다고 이거 큰 사이즈 먹기는 좀 그렇고

담에는 그냥 라이스 하나랑 샌드위치 하나

이렇게 먹으면 한끼로 완전 든든할듯 ㅋ


새로운 음식을 먹어본 좋은 경험이었다.

청담동 할랄푸드 질할브로스

가끔 한번씩 가볼만할듯!


반포 서래마을 고기 맛집

서래통


어제 점심 팀 회식으로 먹었던 서래마을 고기집

대낮부터 뭔 고기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점심에 먹는 고기는 더 맛나다.

저녁에 먹으면 부담스러운데 낮에는 전혀

부담도 없고 뭔가 다들 바삐 먹는 점심을

나만 여유롭게 먹는 느낌이랄까?



서래통은 반포 서래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반포 서래마을 서래통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동 105-1



저기 보이는 서래통 반대편이 본점

비가와서 그냥 여기를 찍어왔다.



반포 서래마을 서래통 영업시간

11:00 ~ 06:00

연중무휴

발렛 주차 가능



서래통은 고기를 접시 단위로 판매하는데

가격을 따져보면 저렴한 가격이 맞기는 하다.


요즘 보통 대부분의 고기집들이 180g

작게는 150g을 단위로 판매하는데

굳이 가격을 따지자면 서래통은 170g 10,540원으로

100g 6,200원 150g에 9,300원이다.



점심메뉴


우리는 그냥 고기를 먹어서 이 메뉴는 패스!



고기 메뉴판

한접시 31,000원

반접시 15,500원


여기 된장찌개도 맛나다고 한다.

오전에 내가 온양에서 먹었던 미경식당

된장찌개가 생각나서 된장찌개 맛집을 찾았더니

여기를 가자고 했던 것이다. 

고기가 메인이 아니라 우리는 된장찌개를

메인으로 여길 온거나 마찬가지였다.



식당 내부


등받이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후딱 먹고 나가면 괜찮다.

의자 속으로 옷을 보관할 수 있다.



연장 준비 해주시고!



이날도 고기는 내가 굽는다.

저녁에는 꿔준다고 하던데.. ㅋ



이날 여기 한가지 아쉬웠던게 있다면

이 숯이 상당히 약했다는거

너무 안익어서 중간에 한번 숯을 바꿨는데도

순식간에 숯이 약해지더라는거다.

낮에 이렇게 고기를 먹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거다. 

이건 천천히 술한잔 할 때나 좋은 불의 세기였다.



기본찬



절임류



파무침



명이나물인가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역시 괜찮기는 했는데

온양 미경식당의 그 진한 된장찌개랑은 달랐다..

걍 온양으로 가서 먹어야되려나보다


서래통 된장찌개는 우렁이 들어간다.

깔끔하고 시원해 좋긴하다.



해물순두부

살짝 맛만 봤는데 괜찮았다



우리 두접시 시켰는데 

오겹살이랑 목살이 나왔다



고기가 엄청 두툼하다

두툼해서 더 익는데 시간이 걸렸다는... 



오겹살이랑 목살이랑 적당히 섞어서

올려주고 익기를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익지를 않아서

숯을 좀 더 얹어달라했다.



전체샷



마늘도 얹어주고



불을 좀 더 얹었더니

활활 제대로 익어간다.


고기가 워낙 두툼해서

잘게 잘랐다.

익는 것을 기다리느라 시간이 너무 걸렸다.



역시나 밥은 주문해주고

한쌈 한쌈


서래마을 서래통 고기도 괜찮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된장찌개도 괜찮았다!

체인으로 다른 곳에도 있는데 

가까이 있으면 한번 가볼만 하다는!


개인적으로 숯에 구어먹는 고기 보다는

그냥 불판 얹어 가스불로 구어먹는게

불 조절하기도 좋고 적당히 익히기 좋아

난 숯보다는 그냥 가스불에 구어 먹는게 좋은듯 하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맛집

타코킹(TACO KING)


오랜만에 방문한 이촌동 한강공원

이촌동 한강공원은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좋고

다른데 보다 살짝이지만 한가한듯 해서 좋다.



위치는 이촌역에서 한강공원 방향으로 나와서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에 살짝 들렀다가면 된다.


타코킹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301-151



이촌동 타코킹

아주 작은 타코집이다.


사진이 이게 뭐냐 싶을 정도로

손가락까지 나오고 ㅋㅋㅋ

이촌역에서 5분이면 되려나?

가깝다 매우!



메뉴판


메뉴판 길이가 딱 가게 사이즈다.

멕시칸 음식을 내가 많이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듯!



작지만 테이블도 있다.

8명정도 앉읗 수 있는듯!



주말에 여기서 테이크아웃해서

한강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난 평일에 가서 좀 한가했다.



원산지 표시

소랑 돼지는 국내산

닭은 브라질


한우브리또와 포크브리또

하나씩 주문해서 테이크아웃!

한강공원으로!



한강공원 도착!

이날 날씨 진짜 좋았다!

잠깐이었지만

마음은 편안해지더라는!



이제 먹자! ㅋ

타코킹에서 브리또사고

편의점에 들러 콜라 두캔!


한강공원 벤치에 앉아

타코 흡입 시작!



타코킹 02-796-7747



브리또 하나로 간식이나 할까 했는데

이건 뭐 간식으로 먹을 사이즈가 아니다... ㅋ



하나 다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는... 


포크 브리또 8,000원



한우브리또 8,500원


한우보다는 개인적으로 포크가 더 맛나더라는!



근데 난 저 쌀이 싫다... ㅋ

쌀은 우리나라 쌀이 최고다!!!


그래도 맛은 괜츈하더라는

한강공원 나들이 갈 때 하나 사들고 가서 먹으면

딱 좋기는 하다!


여기 다른 메뉴들도 괜찮을듯하다.

다음에 또 가면 타코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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