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동 언주역 칼국수 맛집

- 논현 손칼국수 -


날씨 쌀쌀할 때는 국물있는 메뉴가 좋은데 그 중 칼국수는 최고의 메뉴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여기 논현 손칼국수는 그럴때마다 생각나는 집이고 멀어도 한번씩 찾아가게 되는 그런 집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위치는 논현동 언주역 근방


영업시간

평일 09:00 ~ 21:30

토요일 09: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공휴일은 휴무

주차는 불가능!



메뉴판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칼국수랑 수제비 그리고 합한 칼제비

여름에 콩국수





공기밥은 공짜!

단, 셀프!!!

주문한 메뉴도 부족하면 리필 가능! 

뭐 이정도면 겁나 착한 밥집 아닌가?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다!!! 



김치

덜어석 먹으면 되는데

김치가 또 맛나다



양념 고추

맵지만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칼국수 맛이 배가 된다



김치는 요렇게 필요한 만큼만 덜어서 먹어주면 된다

남기지 않을 수 있도록 적당히



내가 주문한 칼제비! 6,000원

요즘 이런집이 어디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렴하다

심지어 여기는 강남이다



내 입에 맛게 고추 듬뿍 넣어주고

흡입만 완료하면 된다



수제비

쫀득하니 식감 좋고 퍼져있지 않아 좋다

논현 손칼국수

식당 이름 그대로 손수제비요 손칼국수다





칼국수면

칼제비가 좋은건 이 두놈 수제비와 칼국수를 한방에 맛볼 수 있다는것!@

칼제비 짱!



양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밥을 먹지 않으면 힘이 나지 않으니까

마무리로 밥을 살짝 말아서...ㅠㅠ

살짝 맞나 싶지만. 살짝.. ㅋ 



끝!!!! 

남기면 큰일나니까 다먹어줘야지 ㅋ



일단 논현 손칼국수는 맛나다.

국물맛 좋고 시원하고 깔끔하고 김치 맛있고

친절하고 손님 많고(?)

저렴하고 또 저렴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언주역 논현동 맛집이라고 인정하는 우리 동네에 몇 안되는 집 가운데 하나이다.

또 먹고 싶다..ㅠ.ㅠ

서초동 교대역 일본전통 수타우동 겐

수타우동은 처음이었다. 어디로 먹으러 갈까 고민할 겨를도 없이 오다가 발견한 고급스러워 보이는 우동집이 있다고 해서 바로 따라 나섰다. 우동이 고급스러워봐야 얼마나 비싸겠는가 하고 갔는데..

밖에서 보이는 모습은 일반 우동집들 보다 고급스러 보이긴한다.

영업시간
11:00 ~ 21:30
평일만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일요일은 휴무



내부도 깔끔하고
테이블도 많다
손님이 그렇게 막 많지는 않았다. 대기표도 만들어 놓고 하는 것을 보면 잘되기는 하는가본데 내가 갔을 때는 아니었다.

메뉴판
우동집 답지 않은 메뉴판이다

현재 2대째 일식 수타우동을 경영중이라고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제일교포 3세가 오너쉐프인데 야구인출신이시네? 뭔가 좋다 이 부분은 ㅋ

우동 종류가 다양하다

메뉴판도 고급지고
가격도 고급지긴하다

기본 우동이 만원이니
가격이 상당히 높긴 하다.


메뉴는 우동부터 소바류, 사이드메뉴 등등 다양하다.

소금, 물, 밀가루
세 가지 만으로 만드는게 우동면이라고 한다. 모두 수작업으로 요리한다고 한다. 이 부분도 좋다.

수타우동 겐!!
우리는 소고기우동하고 카레우동 그리고 치킨가라아게를 주문했다.

소고기 우동 12,500원
세상에 내가 경험해본 우동 중에 가장 비싸다.

그릇도 엄청 크고 소고기가 듬뿍 올라가 있고 면의 양도 부족하지 않다.

수타우동이라 그런가 면이 쫄깃하고 탱탱하니 아주 좋다. 비싼 값은 하는듯하다.

기본찬

카레우동 10,000원
기본 카레 우동이다. 다른거 전혀 들어가지 않은!

면은 뭐 다 똑같으니 패스
카레우동은 카레맛이 진한듯 연한 맛이 좋다.

전체샷

치킨가라아게 18,000원
가격대가 전부 쎄긴 쎄다



그래서 손님이 없었나 싶기도 하다

치킨가라아게도 맛은 굿!

수타우동이 첨이라 뭐 비겨 대상이라고는 그냥 우동집에서 파는 우동인데 뭐 당연히 수타우동 겐의 압승이다.

1984년부터 시작되었는가 보다. 매장이 서초점 말고 하나 더 있다. 400인분 한정이라 써있는데 이건 뭐 확인할 방법은 없다만 ㅋ

여기 우동 맛은 좋다. 다만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자주 찾을 것 같지는 않다. 점심시간에 손님이 다지 많이 보이지 않았던 것은 아마도 우동 가격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끼에 만원이 넘는 비용은 직장인들에게 부담이 분명하니 말이다.

그래도 맛이 괜찮다는건 분명하다. 다만 비쌀뿐...



대명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살다살다 내가 우러러 바라만 보던 소노펠리체를 다 가보고 회사 오래 다니고 볼 일이다. ㅋㅋ 대명 비발디파크를 시즌권을 구매해서 다니던 시절에 그냥 멀리서 바라만 봤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역시 별거 없다... 는 뻥이고 좋긴하다. 차가지고 들어가는 것부터 선등록을 해야하고 미등록차량은 차를 밖에다 세워야된단다. 그러니 필히 소노펠리체에 가는 사람들은 차량을 등록해두길!!! 


자 그럼.. 얼마나 좋길래 소노펠리체, 소노펠리체 하는지 보자.

타워센터

우리가 숙박했던 곳은 D동으로 요 안에 있다.

너무 넓어서 A동, B동 근처는 가보지도 못했고 심지어 C동도 못봤다... 물론 내 영역 바깥으로 나가볼 생각도 하지 않았지만... ㅋ




입실시간 15:00 ~ 22:00

퇴실시간 11:00

비수기는 14시 입실, 12시 퇴실 가능

타워센터에 있는 애들 놀이터

뭐 다 돈주고 이용하는 거긴 하다

작지만 그래도 비발디파크 쪽까지 가기에는 멀다보니 그냥 여기서 해결하는 것도 좋을듯 

여기가 지하 1층

지하 주차장이랑 바로 연결 되어 있어서 좋다

우리가 숙박했던 로얄스위트

60평이라던데 60평이라고 하기에는 좀 작다

그래도 지금까지 가본 리조트 중에는 제일 좋긴 하다

방은 3개! 

온돌방 하나

침대방 하나

침대방 둘

거실

화장실은 침대방에 하나씩 

그리고 거실에 하나 더! 

총 3개




화장실 많아서 좋다! 

여기가 총 정원이 8명인데

8명이서 화장실 3개에 방 3개를 쓰기에는 사실 좀 많이 넓다

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등

고급스럽게 잘 갖추어져 있다

칼이랑 뭐 이것저것 조리기구도 

있어야 할 것은 다 있어 좋다

테라스에서 본 야경

우리가 숙박한 곳이 4층인데 저 멀리 스키장도 보이고

요건 전문가 모드로! ㅋ

사진 좀 배우고 싶다!!! 


대명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듣던 대로 좋긴 하다!

무엇보다 일단 깨끗하고 넓다

다만 쉽게 이용하기는 힘들다...비싸다.. 

언제 또 다시 갈 수 있는 날이 있을라나 모르겠다 ㅋㅋㅋㅋ

추억으로 잘 간직해야지 ㅋㅋㅋ 


아산온양 맛집 온양 청국장집

온양 청국장집이 확 달라졌다. 이전에는 길가에 바로 인접해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새로운 집이 생겨서 보니 예전에 그집이네?


예전에 먹어봐서 당연히 사진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때는 2g폰을 고집하던 때였는가 보다. ㅋㅋ
그러니까 이게 몇년만의 방문인거냐.. 지나가며 보기만했지 한 4년만에 다시 찾은걸까? 사실 처음에 가서 먹었을 때 그다지 감동을 느끼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그때는 청국장보쌈 정식을 먹었는데 보쌈은 고기가 영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청국장만 먹기로!
여기 청국장, 고추장, 된장, 김치도 판매한다.

청국장의 효능
항암작용에 혈전 용해까지!
맨날 먹어도 좋은게 청국장이다.

예전에는 신발 벗고 들어가야했는데 이제는 좌식은 사라지고 입식 테이블로만 되어있다. 

새집 냄새가 좀 난다. 
새집인지라 엄청 깔끔해졌다. 

메뉴판
우리는 순두부랑 청국장 주문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제육볶음이나 고등어구이는 식사를 인당 하나씩 시키고 추가찬으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엄청나게 아쉬운 고집이 아닐수 없다. 
그냥 둘이갔을 때 구이 하나 찌개하나 먹을 수 있게 주면 좋을 것 같은데 무조건 구이는 반찬으로만 추가 가능하다는.. 

전체샷
찬이 아홉가지나 나온다
여기에다가 쌈류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건강해질 것 같은 식단이기는 하다.

왼쪽 순두부
오른쪽 청국장

반찬들도 나름 정갈하니

맛나다

사라다!!!
사라다는 일본식 표현이지만 그냥 저 사과가 들어가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는 사라다라 부르는게 정겹고 좋다. 
이상하게 사라다만 보면 반갑기도 하다. 
그래서 더 저놈만은 사라다라 부르고 싶다. 

김치, 동치미, 쌈장
동치미도 맛이 괜찮다

쌈채소
신선하고 종류도 나름 많다
고기를 주문했어야 될듯 ㅋ 

밥은 흑미가 들어가 때깔이 곱다



청국장
이놈이 메인이 맞다
맛있음!
늘 그렇지만 김이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청국장을 먹을 때마다 느낀다.

순두부
순두부도 나름 괜찮다만 청국장만 못하다. 
스프맛 비슷한게 진하게 나는데 이거 대체 어떻게 해야 그 맛이 나는건지 심히 궁금하다. 
자극적인게 맛나긴 하다.

전체적으로 신축으로 올린 건물에 입주하여 깔끔해졌고 주차장도 넉넉하다. 
음식 또한 깔끔하니 맛나다. 다만 일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쉽다.

고등어구이가 없었다면 좋았을 것을 찬으로만 추가하여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많이 아쉽다. 
그냥 식사 메뉴로 2천원 더 받고 넣는게 사람들 맘 상할일 없이 더 좋을듯!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는 것에 변함은 없다!!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소금구이 맛집

홍천 원조 화로구이


목요일에 다녀왔던 홍천 원조 화로구이

송년회를 서울에서 대명 비발디파크까지 가서 2년째 하고 있다.

작년에는 양지말 화로구이에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홍천 원조 화로구이에서 먹기로! 

여기도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사실 언제나 소문이 난 집이더라도 일단 걱정이 앞서기 마련!


6시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장보고 도착하니 

딱 그시간쯤이었는데도 우리가 제일 늦었다는.. ㅋ 

6시인데 이미 밤이다

겨울은 역시 밤이 너무 빨리 찾아온다

서울에 있다가 홍천에 오니

공기가 너무 좋다 ㅠㅠ


홍천군 지정 모범 음식점

주차장 넓고 테이블도 상당히 많다

좌식부터 입식 테이블까지 있고


여기는 대기 장소


예약을 하고 찾아가서 이미 기본 세팅은 완료되어 있다.

단체로 어디든 갈 때 예약은 핈수다.

그래야 제 때 제대로 된 음식을 불만없이 먹을 수가 있다.

예약없이 20명이 넘는 손님이 찾아가면 가게 입장에서 기분은 좋겠지만 서비스가 제대로 될 수가 없다.


대명 비발디파크 홍천 원조 화로구이는

단체 세팅은 뭐 거의 완벽했다

이후 추가 주문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스타트는 아주 괜찮았다는 ㅋ 


메뉴판

홍천 화로구이가 메인이고 목살 소금구이부터

소고기까지 다양하게 있다

처음 시작은 소금구이

고기가 상당히 두툼하고 질이 좋다

워낙 두툼하다보니 고기가 구워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모두가 만족하고 먹었던 고기이다


숯불

화력이 미친듯 강하지는 않았지만

다먹을 때까지 버텨주기는 했다 ㅋㅋ


기본찬

샐러드가 두가지나 나와서 좋았다


개인용 양파


우리 테이블 고기는 내가 굽는다

그래서 동영상은 못 찍었네.. 아까비


사이드가 잘 익지 않는다는.. ㅋㅋ

돼지고기는 좀 바짝 익혀주는걸 좋아하는데

은근 시간이 많이 걸렸다.


다 익어간다.

흡입만 해주면 된다


아주 맛나게 잘 익었다

소금구이가 이날 나는 제일 맛있었다

육질도 좋고 두께도 괜찮아서

잘 구워놓으니 아주 맛있었다


밥은 나에겐 필수이니 당연히 주문


된장찌개 3,000원 위에 공기밥이랑 같이 나온다

찌개도 괜찮았다


우리가 먹었던 테이블

회식하기 좋은 자리였다

딱 우리만 앉아서 먹어서 더 좋았다

시끄럽게 떠들어도 눈치 보이지 않아서 더더욱! 


더덕구이도 먹어주고


쭈꾸미도 먹어줬는데

쭈꾸미 가격이 제일 비쌌는데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넹...

 

쭈꾸미는 조금 맵다

화로구이도 먹었는데 사진이 안남았네

화로구이도 나름 괜찮은데 화로구이는 워낙 순식간에 타버려서

굽기가 좀 지치는 편이라 거의 소금구이로 해결했다


처음 가보는 집이었는데 아주 훌륭한 집이었다

아마 여기도 코스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대명 비발디파크 갈 때 내 마음속에 맛집으로 등록해 놓고 한번씩 들러주면 괜찮을듯!




홍천 서면 비발디파크 맛집
설국 장작불 설렁탕

비발디파크에 가면 이제 항상 먹고 오는 집이 되어버린 설국 장작불 설렁탕! 비발디파크로 보드타러 가면 항상 그냥 그 안에서 해결을 했었는데 괜찮은 집을 알았으니 안에서 먹을 이유가 별로 없다. 

설국 장작불 설렁탕
비달디파크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 들어가는 길이나 나가는 길에 먹기 좋다

메뉴는 달랑 하나
설국 설렁탕 7,000원

고민할 필요 없어 좋다

기본찬
김치 깍두기에 오징어 젓갈이 나온다


김치

깍두기는 직접 잘라서 먹을만큼 덜어주면 된다

파듬뿍
이놈도 원하는 만큼 넣어서 먹어주면 끝!

오징어 젓갈
약간 매콤하다

이 집 가장 큰 장점은 밥이 맛있다는건데 젓갈에 밥한공기 뚝딱하기 쉽다

김치, 깍두기 먹기 좋게 잘라주고



설렁탕 등장
내가 배가 불러서 그런건지 국물이 왜 전만 못하게 느껴지는지.. ㅋ 
헌데 나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다 맛있다고 먹었으니 내가 배가 불렀던게 맞다 ㅋㅋ

소면도 들어가 있다
소면도 국물도 더 달라하면 주신다

파 듬뿍
파가 좀 많아줘야 맛나다

요렇게 한세트
때깔곱다

고기도 적당하게 들어있고
냄새 전혀 안나고 국물 괜찮고
간만 살짝 직접 더 맞춰주면 된다

특히나 이 밥이 맛나다

오늘은 바로 투척

김치 하나 얹어가며 먹어주면 끝!

오랜만에 홍천 비발디파크에 와서 잘 놀고 맛난 것도 마이 먹고 간다!!!

리조트 하나 크게 짓고 싶다는 ㅋㅋ
진짜 놀기 좋은 것 같다

스키 시즌이라 비발디파크에도 사람이 많고 여기 홍천 설국 장작불 설렁탕 집도 손님이 많아졌더라는!

배부르당~
내년에도 또 와야지



선정릉 점심 맛집
이자카야 하시

사무실 근처에 진짜 먹을만한 곳이 없는데 한번 맛있다하는 집은 주구장창 가게되는데 이 집도 아마 그런 집이 될 것 같다!!

위치는 논현동
이자카야 하시

오며가며 수백번은 지나친 곳인데 가봐야지 가봐야지만 하다가 드디어 다녀왔다는 ㅋ

이 집은 밤에 빛나는 집일텐데 난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점심이 더 좋다 ㅋㅋㅋㅋ

점심 메뉴는 8가지


기본찬
4가지 나오는데 다 깔끔하다

난 돈까스 주문했는데
밥이 그냥 공기밥으로 하나 나온다는!
이거 너무 맘에 든다!
돈까스라고 밥을 조금만 주는거 난 완전 반대다

송어 회 덮밥 7,000원
송어 회 덮밥도 훌륭하게 나온다

초장은 따로 취향에 맞게 넣어 먹을 수 있도록 따로 나온다

송어 양도 괜찮아 보이는 것이
담에 먹어봐야겠다 싶다

카레 우동 8,000원
이게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내가 먹은 메뉴는 아니지만 이 메뉴 먹은 사람들의 극찬에 극찬을 하더라는 ㅋ

내 메뉴
흑돼지 생 돈까스 8,000원
일본식 돈까스 참 좋다

샐러드도 맛나당


공기밥 아주 좋다 ㅋㅋㅋ

소고기 카레 덮밥 돈까스 토핑 9,000원
카레랑 돈까스가 둘다 괜츈하다
이거 뭐 다 괜찮다고 하는거 같네 ㅋㅋㅋ

이건 서비스
카레우동을 두개를 주문했는데 하나만 주문이 들어가서 뒤늦게 확인하고 늦어지니 서비스로 먼저 먹고 계시라며 주셨다.

이런 소소한 서비스 아주 좋다.
이거 하나로 우리는 잊지 않고 맘상하지 않고 계속 갈것 같다.

소고기 카레 덮밥은 돈까스랑 고로케 중 토핑을 선택 가능한데 돈까스가 기본 돈까스에 절반 정도 나오는듯

돈까스 고기는 두툼하고 튀김은 바삭하다.

오랜만에 돈까스 맛나게 먹었당
맛있엉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나다.
입구가 좁은데 실내는 상당히 넓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집을 찾은듯!

장소 입력하다보니 여기말고도 더 있는듯하다.




천안아산 펜타포트 샤브샤브 샐러드바 코코샤브


개인적으로 샤브샤브 샐러드바를 참 좋아한다. 요즘 이런 스타일의 음식점이 유행인지 몇군데 있어서 가봤었는데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은 로운샤브샤브인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천안아산 펜타포트 코코샤브이다. 천안아산 펜타포트에 갈 때마다 항상 보기는 했는데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방문! 크리스마스 이브에 토요일이라 그런가 펜타포트에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펜타포는 한가한 맛에 갔었는데 극장도 음식점들도 전부다 사람이 가득! 특히나 여기 코코샤브 옆 아웃백은 대기명단 올리겠다고 엄청나게 긴 줄을 설 정도였으니 크리스마스에는 어딜가나 진짜 미어터지는게 맞는가보다.


코코샤브는 샐러드바와 샤브샤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제한시간 100분!!!


기본 메뉴는 샐러드바는 무제한 이용가능하고 샤브샤브는 대게소고기샤브 주문시에 소고기가 무한제공된다. 그러나 샐러드바와 함께 먹기 때문에 무제한을 굳이 먹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대게가 먹고 싶은 사람은 3천원 더 주고 무한으로 이용하는게 좋을듯 하긴 하지만 뭐 우리는 소고기샤브 & 샐러드바로 주문!

대게 소고기 샤브는 코코샤브에만 있는듯 다른데서는 아직 못 봤다.

기본 세팅

인덕션에 육수 얹어주고 소고기만 가져다 주고 나머지는 샐러드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어주면 된다

100분은 엄청나게 긴 시간이다

여기는 샤브샤브용 야채랑 사리를 가져오는 곳

샤브샤브를 먹으면 야채를 엄청 먹게 되서 좋다

쿠키도 있고

샐러드바

이날 사람이 진짜 많기는 많았다

우리도 잠깐 대기했다가 들어갔는데

음식이 제대로 담겨 있는게 별로 없었다는.. 물론 다시 채워두기는 하지만 텀이 상당히 긴편이었다

여기는 후식

파스타도 있고

피자도 있는데 피자 보기가 힘들더라는 ㅋ

공급이 딸린다

떡볶이랑 튀김


신선한 샐러드

죽코너

요즘 그 비싸다는 계란이 똭! ㅋ 

초밥

우선 한접시 퍼왔다

치킨도 있다!

원래는 저렇게 공간이 많이 남게 퍼오지를 않는데 퍼올게 없어서.. ㅋ

월남쌈용 야채

샤브샤브용 야채

세팅 완료

샤브샤브 육수 깔아주고

소고기 2인분

추가는 5천원, 한우는 9천원, 대게는 만원

월남쌈용 뜨거운 물

육수에 야채 듬뿍 그냥 담궈 주고

끓여준다

인덕션 성능이 생각보다 훌륭하다


천안아산 펜타포트 코코샤브 동영상으로 한컷!


월남쌈도 한쌈 하는데

이거 나는 너무 귀찮다

일단 만들어서 먹을 때는 좋은데 그러기까지가 너무 귀찮...

싸주세염... ㅋㅋ

소스

월남쌈이 여기는 색깔이 3종류가 있다

맛은 똑같겠찌만 ㅋ 

요렇게 야채랑 고기까지 얹어주고 싸서 먹으면 된다

소고기 100그램 추가

마무리로 라면 사리도 살짝

죽도 먹었는데 죽사진이 없네... ㅋ

언제나 그렇지만 사실 죽까지는 좀 무리가 있는데 이게 또 뭔가 안먹고 나오면 

아쉬우니까 항상 죽까지 무리해서 먹고 오게 된다. 

샤브샤브 샐러드바가 있는 집은 언제나 가면 좋기는 한데

과식을 유발한다.


그래도 이것저것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기는 하다.

음... 마지막으로 그 동안 다녀본 샤브샤브 샐러드바 집들 가운데 코코샤브는 

사람이 많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샐러드바의 질에서는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 또 샤브샤브 샐러드바에 간다면 다른 집으로 갈듯! 

물론 천안아산 펜타포트에 갔을 때 샤브샤브를 먹어야 한다면

다시 여기를 갈 수 밖에 없겠지만.. ㅋ 



도미노피자 신메뉴

- 브레이즈드 포크와 킹푸론 -


요즘 희안하게 피자가 계속 먹고 싶다. 내가 이렇게 피자를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피자가 자꾸 땡긴다... 아마도 집에 들어가는 길에 길바닥에 버려져있던 피자 박스를 몇일 계속 본 뒤로 생긴 증상인듯 하다. 엄청난 광고 쟁이들이다... 물론 그 집에 시켜 먹는게 아니라는 함정은 있지만 그래도 말이다 피자를 일년에 두세번 먹으면 많이 먹는 사람을 이렇게 바꿔 놓았으니 훌륭한 광고 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번에 고른 피자는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신메뉴

브레이즈드 포크를 사왔다!!! 

배달시키는 것 보다 가서 가지고 오는게 더 할인이 많이 되서 방문 포장으로 주문! 

방문 포장은 기본 30% 할인이 된다!!!

화요일에는 40%까지 할인이 된다고 한다!  

기본으로 딸려오는 피클, 갈릭디핑소스, 핫소스

원래 2개씩 기본으로 준다고 써있었는데 핫소스는 3개나 줬넹?

나 핫소스는 필요없는데.. ㅋ

보검이랑 중기가 아주 그냥 이쁘게 쳐다 보고 있다... 여자들은 그냥 먹기 전에 기분 좋아질듯! 


주문한 메뉴는 브레이즈드 포크와 킹푸론 씨푸드 하프 앤 하프로 라지사이즈 그리고 콜라 1.25리터

마지막으로 하프 앤 하프 파스타까지!!

합이 45,000원 30% 할인으로 34,980원

둘이 먹겠다고 이만큼이나 주문했다 ㅋㅋㅋㅋㅋ

하프 앤 하프는 아주 현명한 선택이다

특히나 신메뉴를 접하고자 할 때는 더더욱 그렇다

요기가 도미노피자 신메뉴 브레이즈드 포크

이건 도미노피자 킹푸론 씨푸드

하프 앤 하프 파스타


베이컨 크림 파스타

이건 토마토 소스 파스타인데 이름이... 기억이.. 

전체샷

아우 떼깔 곱다... 또 먹고 싶... 

파스타 먹기 좋게 섞어 주고!!! 

저 용기 너무 괜찮다 완전 탐나!!!


파스타도 맛있었네 여기?

도미노피자 왜케 맛있는거니..ㅠㅠ

크림도 토마토도 둘다 훌륭하다

단독으로 먹으면 양이 좀 적다 싶을 정도 이기는 하지만

피자랑 같이 먹으니 이정도면 뭐 괜찮다!

도미노피자 신메뉴 브레이즈드 포크

일단 맛있다

치즈도 듬뿍 올라가고 거기에 고기까지... 아우~ ㅋㅋ

갈릭디핑소스를 항상 찍어 먹는데 이놈 먹을 때는 거의 안찍어먹었다

딱 내스타일!!!!

이놈은 킹푸론 씨푸드

씨푸드로 새우과 관자? 인듯 한 애가 들어가는데 식감이 좋다

씹는 맛이 있어 좋다

브레이즈드 포크와는 또 다른 맛을 준다


하프 앤 하프는 언제나 옳은듯!!! 

이번 주에 또 먹고 싶은데 어쩌지? ㅠㅠ


도미노피자 신메뉴 브레이즈드 포크!

개인적으로 강추다!!!! 


아산온양 짬뽕 맛집
- 불티나 꼬막 짬뽕 -


온양에도 중식이 맛있는 집들이 더러 있는데 여기는 그 중 짬뽕에 특화된 곳이다. 오늘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손님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불티나 꼬막 짬뽕.

식당 이름 그대로 불티나기 시작하는걸까? ㅋ 재미없나? ㅠㅠ

꼬막 짬뽕은 여기에서 먹어본게 처음이었고 꼬막 찜뽕으루파는 집도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던 것 같다. 
뭐 저기 벌교쯤 가면 꼬막짬뽕으로 유명한 집들이 좀 있으려나?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불티나 꼬막 짬뽕은 주문과 함께 조리가 들어간다

메뉴판

메뉴는 간단하다. 짬뽕과 짜장.
그리고 탕수육이랑 군만두정도?



기본 셋팅

우리는 오늘 짜장이랑

짬뽕 한그릇 주문
매운 단계는 1단계로!!!

매운맛의 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2단계까지는 먹어봤는데 큰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는 ㅋㅋ

전체샷

짬뽕도 짬뽕이지만 짜장면도 맛이 괜찮다. 
약간 단맛이 쎄다 싶기는 한데 괜츈하다. 
그래도 역시 짬뽕집이 짬뽕이 메인이기는 하다.

열심히 비벼주시고 ㅋ 

꼬막
해물은 꼬막외에도 바지락, 오징어 등이 들어간다. 
그리고 야채 듬뿍이랑 고기까지 들어가는데 음 뭐랄까 국물이 걸쭉한데 뭔기 느끼한듯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면을 다먹고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으면 좋은데 그러기에 오늘은 배가 너무 불렀다 ㅠㅠ

우리가 먹은건 이거였다. 위에 사진은 잘 못 나왔던 3단계 짬뽕 ㅋㅋㅋ 
그냥 먹었어도 됐는데 이거 3단계라 못 먹어라며 가져가셨다.. 
뭔가 엄청 애기 취급 받은 느낌이랄까? ㅋ

4단계로 하나 주세요 할뻔 했넹 ㅋㅋㅋ 
매운게 좋을 때도 있기는 하지만 난 버스를 타야했기에 속에 무리가 오는건 안먹는게 좋긴했으니... 
그래도 담에 가면 3단계로 달라해야지 ㅋㅋㅋ

짬뽕한그릇 땡길 때 매운 짬뽕이 먹고 싶을 때 가면 괜찮을 그런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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