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페


천안아산역에 가면 펜타포트에 이마트도 있고 역 앞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있고 역을 건너면 롯데마트도 있다. 그 중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종종 들러서 밥을 먹는다는 ㅋㅋ 마트 이야기가 아닌 밥집 이야기다. 이왕 마트 이야기가 나왔으니 마트 이야기도 좀 해볼까?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와 유사한 형태의 마트이다. 대량으로 판매하는 코스트코형 창고형 대형마트이다. 



천안아산역 앞쪽에 위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크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영업시간 10:00~23:00

휴점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마트 이야기는 이걸로 끝! ㅋㅋ

이제부터는 밥집이야기다.



트레이더스 카페

코스트코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다.



피자는 조각피자, 판피자 모두 판매한다

사이즈가 엄청나다



메뉴판

피자부터 파스타, 샐러드 음료까지!

피자는 종류가 3가지나 된다

단, 조각피자는 트레이더스 피자에만 적용된다.



트레이더스 카페 주문은 22시 30분까지만 가능



식기부터 소스류까지 모두 셀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좋다.



물 자판기

물이 250원

파워에이스 800원

저렴저렴하다



여기 콜라는 잔에 500원인데 

심지어 계속 가져다 마셔도 된다. 

이날 파파이스가서 콜라 한잔을 단품으로 마셨었는데

1,700원이었으니 엄청 비교 되더라는 ㅋㅋ



소스류

깔끔하다

듬뿍 가져다 먹어도 괜찮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조각피자, 빠네파스타, 콜라, 피클



트레이더스 피자 조각피자 2,500

저렴하다고 작은 것도 재료가 부족하게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다는!



빠네 파스타 5,000원

세상에 5,000원짜리 파스타라니.. 

듣도 보도 못한 파스타이다

거기에다가 심지어 새우가 들어가는

크림파스타라니..



기대했던 것 보다 때깔도 곱다

새우도 3개나 들어간다는 ㅋ 



개인적으로 빠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기 빠네 나쁘지 않다

다만 새우향이 좀 별로이기는 한데

내가 마른 새우향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다른 사람들은 괜찮을듯도 하다



새우만 빼면 맛은 괜찮았다

빵도 바삭하니 좋고

하나도 안남기고 싹 먹었다


두개만 시켜서 조금 부족하는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맛나게 딱 좋게 먹은듯



담에 가면 토마토 소스로 먹어보고 싶당~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페 짱!!





파파존스 피자 스파이시 치킨 랜치


파파존스 피자!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는 도미노 피자이고 가장 많이 먹어본 피자는 피자헛 피자이다. 파파존스 피자는 그다지 많이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이게 또 맛은 괜찮다는! 그래서 종종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먹게 된다. 



파파존스 피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사이즈가 다양하다!

보통은 레귤러사이즈와 라지사이즈가 전부이거나 패밀리사이즈 정도까지 해서 3가지로 나뉘는데 파파존스는 사이즈가 하나 더 있다. 



바로 파티사이즈!

패밀리 사이즈보다도 큰 사이즈라니! 

엄청 크긴하다. 

 


우리는 그래서 파티사이즈로 주문!

인원이 좀 많았다는!

화요일에 주문해서 먹었더니 40%할인!

콜라 포함 스파이시 치킨 랜치 파티사이즈 가격이 30,100원이다. 

40% 할인된 가격인데? ㅎㅎㅎ


파티사이즈 기본가격 가체가 비싸다는! 

스파이시 치킨 랜치 파티사이즈 41,500원인데 여기에 콜라랑 뭐 이것저것 추가하니 토탈 49,100원에 40%할인을 받으니 저정도 가격이 나온다

비싸긴하다.. ㅋ 

그래도 뭐 여러명이 먹으니 나쁜 가격은 아니다. 



파파존스 피자의 맛있는 이유!

최저 72시간 저온 숙성!

프리미엄 토마토 소스!

토마토 참 좋은데~ ㅋㅋㅋ



파파존스 메뉴!

이건 배달용 전단이다. 

우리는 주문해서 먹었으니까! 


배달 주문은 전화, 인터넷, 어플로 가능!



디테일하게 찍어본다고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 ㅋ 

라지사이즈가 보통 2만5천원에서 2만7천원 정도이다. 



피클과 갈릭 디핑소스

그리고 핫소스



갈릭 디핑소스 없는 피자를 언제부턴가

상상할 수 없게 되었다. 

꼭 필요하다. 



파파존스 피자 스파이시 치킨 랜치



때깔은 아주 곱다

파티사이즈라 조각이 10조각 정도 나온다



할라피뇨가 상당히 매콤하다

치킨과 토마토, 치즈가 올라간다

맛이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그냥 기본이 저렴하고 더 맛도 있는듯!



엣지에는 치즈가 듬뿍

요건 아주 좋았다

개인적으로 엣지에 뭐가 들어가는게 좋다


원래는 고구마무스가 들어가는 피자헛 피자를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잘 안먹게 되더라는.. 엣지에 치즈와 고구마까지 있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텐데 ㅋ 


릉 주차가능 점심 맛집

- 이화수전통육개장 -


잊을만 하면 한번씩 누가 가자고 하든 찾게 되는 이화수전통육개장 선릉점

여기 가장 큰 장점은 주차가 2시간까지 무료로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혹시 사무실 근처로 차를 가지고 오는 손님이 있으면 항상 여기로 간다.

주차가 이 건물에 전체적으로 다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이화수전통육개장만 가는 것은 아니지만 주차가 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이화수 전통육개장 선릉점


영업시간

10:00 ~ 22:00



여기 아주 넓어 테이블도 많은데

점심시간이면 아주 많이 붐빈다



메뉴판

수육은 본점에 갔을 때 먹어봤는데

그다지 맛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더라는 ㅋ 

그래도 술한잔하기에 좋은 메뉴들이기는 하다



주메뉴와 스페셜메뉴

점심에 가면 보통은 육개장을 먹고 오는데 그냥 일반 전통육개장 말고 차돌박이 육개장을 추천하고 싶다.

육개장 국물의 진하기가 차돌박이가 훨씬 괜찮다.

뭐 조금 느끼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기는 하지만 차돌박이 육개장 먹어보고 전통육개장을 먹으면 뭔가 심심하고 맛이 이상하다 느낌을 가질 정도이다. 



기본찬

추가찬은 셀프!

빨간 국물 음식에 백김치는 아주 좋다



사진이 왜 이러지?

똑같이 찎었는데 사이즈가 다르네? 

아직도 내가 모르는게 있는가보다. ㅋ 



차돌박이 육개장이랑 전통육개장이랑 다른점은 차돌이 들어가느냐 마느냐 이 차이 밖에는 없는듯 한데 저 차돌박이 하나로 맛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고기 듬뿍 들어있고 파 듬뿍, 거기에 당면이 들어가 있는 정도? 

빨간 국물은 다이어트에 쥐약인데 이거 중간에 멈추기가 쉽지 않다 ㅠㅠ 



전체샷

육개장은 일단 간단해서 좋다

그냥 국물에 밥말아먹으면 되니까는

찬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국물을 같이 먹으니

배가 오래도록 꺼지지 않는다.. ㅋ 



아우.. 보면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ㅠㅠ

빨간 국물에 환장하는 내가 사실 요즘은 아주 그냥 밥을 다 넣어서 말아먹던 습관을 버릴려고 상당히 노력중인데 이게 그냥 밥따로 국따로 먹을라니 어찌나 힘들던지 ㅋㅋㅋ 

 


오늘은 이렇게.. 밥에다가 그냥 차돌이랑 건더기만 건져서 먹었다.. ㅋ 

그래도 뭐 국물의 반이상을 먹었으니.. ㅋ 

배부르당~ 



주차 2시간 무료니까 밥먹고 이 건물 커피집가서 커피한잔 해도 좋고 괜찮은 집이라는!


위치는 선릉역에서 가깝다!

아 먹고 선정릉가서 산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긴 하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사역
- 전주청국장 -

입이 까다로운 친구 하나가 청국장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맛있게 먹었던 청국장집이 있다고 이야기하여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전주청국장!

신사동에 간김에 여기로 가자하고 앞장서서 찾아갔다.

위치는 신사역 사거리에서 반포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좌측에 있다.

신사역 4번 출구에서 3분 정도?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메뉴판
청국장과 낙지볶음을 많이 먹는듯

우리는 청국장 하나
김치찌개 하나 주문
기본찬은 아주 간단하다

청국장에 비벼먹을 야채들로만 거의 깔리고

그리고 무김치가 밑반찬의 전부다

그리고 이 풀까지 ㅋ
청국장이 아닌 메뉴에도 찬이 이렇게 나오려나...

추가찬은 셀프!

청국장은 이렇게 대접에 기름이랑 고추장을 넣어서 가져다 준다.

개인적으로는 청국장을 대접에 비벼 먹는 것 보다는 그냥 그때 그때 반찬이랑 같이 떠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비벼 먹게 나온다.

전체샷
비벼먹게 나온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냥 나는 나대로 먹으면 되니까!

청국장!
진하다
그런데 내 스타일은 아니다
약간 쓰다 싶은 맛도 있고

김치찌개
이 또한 내기 싫어하는 스타일의 김치찌개다 ㅠㅠ
신맛이 너무 강하다

밥은 뭐 좋다
쌀, 보리 등 나름 잡곡밥

청국장에 이렇게 야채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는!

청국장이 좋은 이유!
청국장 진짜 참 좋은데
뭐 일단 아무리 좋은거도 입에 맞아야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싶당

여기 청국장으로 유명해지고 24시간 장사로도 유명하다고 이 근방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안다고 하는데 나는 이번에 가보길 잘했다. 다시는 찾아가지 않을듯. 이번에 가보지 않았으면 계속 언제가나 생각했을테니 말이다.

전체적으로 손님도 많고 한데 내 입에는 별로 였다. 호불호가 갈릴듯한 청국장과 김치찌개였다. 아쉽다..


강남 역삼 맛집

맛있는 녀석들 대우식당 부대찌개

 

우리 동네에 누군가 방문하면 추천하는 밥집 중 하나인 대우식당

부대찌개가 아주 맛나다

나도 이 집을 알게 된건 얼마되지 않았는데

2년이 조금 넘었을까?

이 동네에 20년 가까이 살아가는데 너무 늦게 알아 아쉬운 집이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었다고 하는데 대우식당은

1984년부터 지금까지면 운영기간만 30년이 훌쩍 넘어가는 식당이다

 

 

위치는 역삼역 5번과 6번 뒤쪽 골목

지하철역에서는 5분정도는 걸리려나?

더 걸리려나? ㅋ

주차 공간이 많지는 않은데 주차할 곳이 있기는 하다

 

 

부대찌개 주문

점심시간에 가면 타이밍이 잘못 맞으면 좀 기다려야한다

 

 

요놈이 부대찌개 2인분

재료가 상당히 푸짐하다

고기 듬뿍 우동면

두부, 떡, 소세지, 햄, 그리고 야채

라면사리는 추가

 

 

때깔이 참 고운데 저 고기와 소세지 아래에

야채가 진짜 많이 들어있다.

두부도 큼직하게 들어가서 좋다

 

 

부대찌개에는 이렇게 고기를 넣어줘야 제맛이지

ㅋㅋ

 

 

영업시간

09:00 ~ 21:30

부대찌개 집이니 뭐 메뉴는 간단하다

부대찌개 1인분 10,000원

최근에 가격이 오른듯 하다...ㅠㅠ

자주 가는 집들이 가격이 오르는 것 만큼 슬픈일은 없다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그정도 값어치는 하는 집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샷

부대찌개는 간단해서 좋다

대우식당은 찬은 3가지

공기밥은 대접에

 

 

백김치

간이 진한 부대찌개랑 먹기 딱 좋다

 

 

깍두기

이놈은 라면 사리 먹을 때 좋다 ㅋ

 

라면사리가 여기는 1,500원이다

그건 좀 아쉽다

천원만 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이러다가 공기밥 값도 오를까바 걱정이다

 

 

마지막 찬 깻잎

요게 또 맛나다는 ㅠㅠ

그래서 부대찌개에 밥은 두공기를 먹어줘야 한다는..

 

 

끌어오른다

기다리기 힘들어 ㅠㅠ

특히나 배고플때는 ㅋ

 

 

아래에 있던 야채는 미나리이다

정말 듬뿍 들어있다

이거만 먹어도 사실 살짝 배부를 정도 ㅋ

2인분 양이 좀 많기는 하다

 

 

전체샷

먹을 준비가 끝나간다

 

 

다 끓어올랐다는

이제 먹어주기만 하면 끝!

 

 

밥 뷔에 그냥 바로 덜어서 먹어주면 된다!

아우 또 먹고 싶어지는 그런 맛이다

야채부터 고기까지 훌륭하다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찾아가게 되는 집이다

일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친절하고 좋다

 

미나리 듬뿍 들어간 부대찌개는 언제 먹어도 좋다!

여기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제발 티비에 좀 안나왔음 좋겠다 ㅋㅋㅋ

 

사람 많아지면 불편해~ ㅋㅋ

너무 이기적인건가?

그래도 싫은건 싫은거다~ ㅋ

송파구 방이동 농부의 꿈 참숯 삼겹살



벽제갈비와 봉피양이 있는 방이동 그 벽제갈비와 봉피양 옆 골목에 농부의 꿈이라는 참숯 삼겹살 집이 자리하고 있다. 

고기는 돼지요.

삼겹살이 최고지. 



주차는 발렛가능

영업시간 10:00 ~ 22:30

연중무휴



농부의 꿈은 상일동에도 광나루에도 있고

이 외에도 다른 식당들도 운영하시는가 보다


외식업계에 큰손이 아닐까 싶다 ㅋㅋ

식당을 다섯개에 카페까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주류

언제부턴가 소주가격이 4,000원이 되었고

맥주 가격이 덩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아.. 슬프다 ㅋ 

술을 좋아하지 않는게 천만다행



메뉴판

고기가 메인이요

철판 볶음과 식사류도 있다

안주까지 여러종류

여기 기본적인 인테리어 자체가 밥보다는 술에 적합해 보이기는 한다



기본 세팅

우리는 삽겹살을 주문했다

명품참숯삼겹살 1인분 150g 13,000원



불판은 요렇게 김치전과 김치를 위아래로 깔아서 나온다



파무침은 상추와 함께 촉촉하게 적셔져서 나온다



이건 뭔지 모르겠다

난 여전히 나물에 약하다



계란찜

유일하게 리필이 되지 않는 찬

현시점에 계란 리필을 요구하는 것은 죄다 ㅋ 

그나마 이렇게라도 계란을 찬으로 내는 용기는 훌륭하다

없어도 될 것을.. 하던대로 끌고가는 뚝심일까?



양파절임



삼겹살은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기에

찬이 나오고 시간이 좀 걸려야 삼겹살을 받아볼 수 있다



밥과 찌개를 같이 주문해서

상이 완성됐다



된장찌개


후식 메뉴로 주문해야 한다

공기밥에 찌개가 따라나오는 구조는 아니다

그래도 맛이 괜츈하다



밥은 필수

헌데 밥을 도시락에 이렇게 담아준다

꽉 눌러 바닥에 깔았다

이건 왜 이런걸까.. 철판 메뉴가 있어 그런건가 싶다

밥이 항상 이렇게 도시락에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처음 가봐서.. 



초벌되어 나와 고기를 굽기가 편하다는게 장점

고기 맛도 괜찮다

삼겹살을 요즘 그다지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는데

여기는 괜찮았다 

다만 저게 2인분이라는 것은

옛날 생각하면 함정이다

150g은 역시 양이 얼마되지 않는다..

그래도 맛은 괜츈하다



돼지고기는 한돈

모든메뉴 테이크아웃 가능


여기 가장 큰 장점은 방이 있어서 분리된 공간에서 조용하게 회식하기도 좋을듯하고 음식도 깔끔하다.

방이동 골목에 조용하게 들어서 있어 사람들이 그다지 많이 찾을 것 같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나는 여기 괜찮았다.

언제 또 다시 이 동네에 가서 먹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방이동에 가면 여기로 갈 것도 같다

 


강남 논현동 언주역 칼국수 맛집

- 논현 손칼국수 -


날씨 쌀쌀할 때는 국물있는 메뉴가 좋은데 그 중 칼국수는 최고의 메뉴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여기 논현 손칼국수는 그럴때마다 생각나는 집이고 멀어도 한번씩 찾아가게 되는 그런 집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위치는 논현동 언주역 근방


영업시간

평일 09:00 ~ 21:30

토요일 09: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공휴일은 휴무

주차는 불가능!



메뉴판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칼국수랑 수제비 그리고 합한 칼제비

여름에 콩국수





공기밥은 공짜!

단, 셀프!!!

주문한 메뉴도 부족하면 리필 가능! 

뭐 이정도면 겁나 착한 밥집 아닌가?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다!!! 



김치

덜어석 먹으면 되는데

김치가 또 맛나다



양념 고추

맵지만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칼국수 맛이 배가 된다



김치는 요렇게 필요한 만큼만 덜어서 먹어주면 된다

남기지 않을 수 있도록 적당히



내가 주문한 칼제비! 6,000원

요즘 이런집이 어디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렴하다

심지어 여기는 강남이다



내 입에 맛게 고추 듬뿍 넣어주고

흡입만 완료하면 된다



수제비

쫀득하니 식감 좋고 퍼져있지 않아 좋다

논현 손칼국수

식당 이름 그대로 손수제비요 손칼국수다





칼국수면

칼제비가 좋은건 이 두놈 수제비와 칼국수를 한방에 맛볼 수 있다는것!@

칼제비 짱!



양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밥을 먹지 않으면 힘이 나지 않으니까

마무리로 밥을 살짝 말아서...ㅠㅠ

살짝 맞나 싶지만. 살짝.. ㅋ 



끝!!!! 

남기면 큰일나니까 다먹어줘야지 ㅋ



일단 논현 손칼국수는 맛나다.

국물맛 좋고 시원하고 깔끔하고 김치 맛있고

친절하고 손님 많고(?)

저렴하고 또 저렴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언주역 논현동 맛집이라고 인정하는 우리 동네에 몇 안되는 집 가운데 하나이다.

또 먹고 싶다..ㅠ.ㅠ

서초동 교대역 일본전통 수타우동 겐

수타우동은 처음이었다. 어디로 먹으러 갈까 고민할 겨를도 없이 오다가 발견한 고급스러워 보이는 우동집이 있다고 해서 바로 따라 나섰다. 우동이 고급스러워봐야 얼마나 비싸겠는가 하고 갔는데..

밖에서 보이는 모습은 일반 우동집들 보다 고급스러 보이긴한다.

영업시간
11:00 ~ 21:30
평일만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일요일은 휴무



내부도 깔끔하고
테이블도 많다
손님이 그렇게 막 많지는 않았다. 대기표도 만들어 놓고 하는 것을 보면 잘되기는 하는가본데 내가 갔을 때는 아니었다.

메뉴판
우동집 답지 않은 메뉴판이다

현재 2대째 일식 수타우동을 경영중이라고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제일교포 3세가 오너쉐프인데 야구인출신이시네? 뭔가 좋다 이 부분은 ㅋ

우동 종류가 다양하다

메뉴판도 고급지고
가격도 고급지긴하다

기본 우동이 만원이니
가격이 상당히 높긴 하다.


메뉴는 우동부터 소바류, 사이드메뉴 등등 다양하다.

소금, 물, 밀가루
세 가지 만으로 만드는게 우동면이라고 한다. 모두 수작업으로 요리한다고 한다. 이 부분도 좋다.

수타우동 겐!!
우리는 소고기우동하고 카레우동 그리고 치킨가라아게를 주문했다.

소고기 우동 12,500원
세상에 내가 경험해본 우동 중에 가장 비싸다.

그릇도 엄청 크고 소고기가 듬뿍 올라가 있고 면의 양도 부족하지 않다.

수타우동이라 그런가 면이 쫄깃하고 탱탱하니 아주 좋다. 비싼 값은 하는듯하다.

기본찬

카레우동 10,000원
기본 카레 우동이다. 다른거 전혀 들어가지 않은!

면은 뭐 다 똑같으니 패스
카레우동은 카레맛이 진한듯 연한 맛이 좋다.

전체샷

치킨가라아게 18,000원
가격대가 전부 쎄긴 쎄다



그래서 손님이 없었나 싶기도 하다

치킨가라아게도 맛은 굿!

수타우동이 첨이라 뭐 비겨 대상이라고는 그냥 우동집에서 파는 우동인데 뭐 당연히 수타우동 겐의 압승이다.

1984년부터 시작되었는가 보다. 매장이 서초점 말고 하나 더 있다. 400인분 한정이라 써있는데 이건 뭐 확인할 방법은 없다만 ㅋ

여기 우동 맛은 좋다. 다만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자주 찾을 것 같지는 않다. 점심시간에 손님이 다지 많이 보이지 않았던 것은 아마도 우동 가격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끼에 만원이 넘는 비용은 직장인들에게 부담이 분명하니 말이다.

그래도 맛이 괜찮다는건 분명하다. 다만 비쌀뿐...


아산온양 맛집 온양 청국장집

온양 청국장집이 확 달라졌다. 이전에는 길가에 바로 인접해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새로운 집이 생겨서 보니 예전에 그집이네?


예전에 먹어봐서 당연히 사진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때는 2g폰을 고집하던 때였는가 보다. ㅋㅋ
그러니까 이게 몇년만의 방문인거냐.. 지나가며 보기만했지 한 4년만에 다시 찾은걸까? 사실 처음에 가서 먹었을 때 그다지 감동을 느끼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그때는 청국장보쌈 정식을 먹었는데 보쌈은 고기가 영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청국장만 먹기로!
여기 청국장, 고추장, 된장, 김치도 판매한다.

청국장의 효능
항암작용에 혈전 용해까지!
맨날 먹어도 좋은게 청국장이다.

예전에는 신발 벗고 들어가야했는데 이제는 좌식은 사라지고 입식 테이블로만 되어있다. 

새집 냄새가 좀 난다. 
새집인지라 엄청 깔끔해졌다. 

메뉴판
우리는 순두부랑 청국장 주문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제육볶음이나 고등어구이는 식사를 인당 하나씩 시키고 추가찬으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엄청나게 아쉬운 고집이 아닐수 없다. 
그냥 둘이갔을 때 구이 하나 찌개하나 먹을 수 있게 주면 좋을 것 같은데 무조건 구이는 반찬으로만 추가 가능하다는.. 

전체샷
찬이 아홉가지나 나온다
여기에다가 쌈류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건강해질 것 같은 식단이기는 하다.

왼쪽 순두부
오른쪽 청국장

반찬들도 나름 정갈하니

맛나다

사라다!!!
사라다는 일본식 표현이지만 그냥 저 사과가 들어가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는 사라다라 부르는게 정겹고 좋다. 
이상하게 사라다만 보면 반갑기도 하다. 
그래서 더 저놈만은 사라다라 부르고 싶다. 

김치, 동치미, 쌈장
동치미도 맛이 괜찮다

쌈채소
신선하고 종류도 나름 많다
고기를 주문했어야 될듯 ㅋ 

밥은 흑미가 들어가 때깔이 곱다



청국장
이놈이 메인이 맞다
맛있음!
늘 그렇지만 김이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청국장을 먹을 때마다 느낀다.

순두부
순두부도 나름 괜찮다만 청국장만 못하다. 
스프맛 비슷한게 진하게 나는데 이거 대체 어떻게 해야 그 맛이 나는건지 심히 궁금하다. 
자극적인게 맛나긴 하다.

전체적으로 신축으로 올린 건물에 입주하여 깔끔해졌고 주차장도 넉넉하다. 
음식 또한 깔끔하니 맛나다. 다만 일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쉽다.

고등어구이가 없었다면 좋았을 것을 찬으로만 추가하여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많이 아쉽다. 
그냥 식사 메뉴로 2천원 더 받고 넣는게 사람들 맘 상할일 없이 더 좋을듯!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는 것에 변함은 없다!!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소금구이 맛집

홍천 원조 화로구이


목요일에 다녀왔던 홍천 원조 화로구이

송년회를 서울에서 대명 비발디파크까지 가서 2년째 하고 있다.

작년에는 양지말 화로구이에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홍천 원조 화로구이에서 먹기로! 

여기도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사실 언제나 소문이 난 집이더라도 일단 걱정이 앞서기 마련!


6시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장보고 도착하니 

딱 그시간쯤이었는데도 우리가 제일 늦었다는.. ㅋ 

6시인데 이미 밤이다

겨울은 역시 밤이 너무 빨리 찾아온다

서울에 있다가 홍천에 오니

공기가 너무 좋다 ㅠㅠ


홍천군 지정 모범 음식점

주차장 넓고 테이블도 상당히 많다

좌식부터 입식 테이블까지 있고


여기는 대기 장소


예약을 하고 찾아가서 이미 기본 세팅은 완료되어 있다.

단체로 어디든 갈 때 예약은 핈수다.

그래야 제 때 제대로 된 음식을 불만없이 먹을 수가 있다.

예약없이 20명이 넘는 손님이 찾아가면 가게 입장에서 기분은 좋겠지만 서비스가 제대로 될 수가 없다.


대명 비발디파크 홍천 원조 화로구이는

단체 세팅은 뭐 거의 완벽했다

이후 추가 주문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스타트는 아주 괜찮았다는 ㅋ 


메뉴판

홍천 화로구이가 메인이고 목살 소금구이부터

소고기까지 다양하게 있다

처음 시작은 소금구이

고기가 상당히 두툼하고 질이 좋다

워낙 두툼하다보니 고기가 구워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모두가 만족하고 먹었던 고기이다


숯불

화력이 미친듯 강하지는 않았지만

다먹을 때까지 버텨주기는 했다 ㅋㅋ


기본찬

샐러드가 두가지나 나와서 좋았다


개인용 양파


우리 테이블 고기는 내가 굽는다

그래서 동영상은 못 찍었네.. 아까비


사이드가 잘 익지 않는다는.. ㅋㅋ

돼지고기는 좀 바짝 익혀주는걸 좋아하는데

은근 시간이 많이 걸렸다.


다 익어간다.

흡입만 해주면 된다


아주 맛나게 잘 익었다

소금구이가 이날 나는 제일 맛있었다

육질도 좋고 두께도 괜찮아서

잘 구워놓으니 아주 맛있었다


밥은 나에겐 필수이니 당연히 주문


된장찌개 3,000원 위에 공기밥이랑 같이 나온다

찌개도 괜찮았다


우리가 먹었던 테이블

회식하기 좋은 자리였다

딱 우리만 앉아서 먹어서 더 좋았다

시끄럽게 떠들어도 눈치 보이지 않아서 더더욱! 


더덕구이도 먹어주고


쭈꾸미도 먹어줬는데

쭈꾸미 가격이 제일 비쌌는데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넹...

 

쭈꾸미는 조금 맵다

화로구이도 먹었는데 사진이 안남았네

화로구이도 나름 괜찮은데 화로구이는 워낙 순식간에 타버려서

굽기가 좀 지치는 편이라 거의 소금구이로 해결했다


처음 가보는 집이었는데 아주 훌륭한 집이었다

아마 여기도 코스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대명 비발디파크 갈 때 내 마음속에 맛집으로 등록해 놓고 한번씩 들러주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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