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점심 맛집 

아브뉴프랑 계절밥상


오랜만에 찾은 광교 아브뉴프랑

여기는 갈 때 마다 계절밥상만 가게되는 것은 아브뉴프랑을 갔다고 하기 보다는

계절밥상을 갔다고 하는게 맞는듯 ㅋㅋㅋ



계절밥상 광교점

아브뉴프랑 2층에 위치!



아브뉴프랑

좋다 여기

깔끔하고 넓고

이것저것 많고



계절밥상

어휴 이날 엄청 추웠는데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가기도 힘들더라는 ㅋ 



계절밥상 광교점 영업시간

11:00 ~ 22:00



연중무휴

설연휴도 영업!!



입장!

안으로 들어와서 하나씩!


계절텃밭

실제로 실내에서 이렇게 키우고 있다는 ㅋ 



이것저것 판매도 한다.



계절밥상은 뷔페다

한식뷔페


계절밥상 가격

평일 점심 14,900원

주말, 저녁 23,900원

초등학생 10,900원

미취학아동 7,500원


평일 점심은 16시까지!



광교 아브뉴프랑 주차요금 안내


평일은 당일 영수증 지참시 최대 7시간 무료

주말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시간 무료


일반요금 적용시 최초 30분 무료

추가 10분당 500원


1일 최대 4만원



광교 아브뉴프랑

주차장 운영시간


09:00 ~ 01:00



기본 메뉴 외에 추가 요리도 가능

기본 가격에 추가하면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뭐 그냥 있는 거만 먹어도 충분하니 패스



인테리어가 이런거다



별거 다 있음

뭔가 신선한 느낌은 확실히 주는듯



과일, 샐러드부터



가볍게 시작하는 음식부터



밥도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다

날치알밥, 김밥



난 개인적으로 이 김밥이 제일 좋았다는 ㅋㅋ

뷔페가서 맨날 김밥 타령이다 ㅋ



이런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만들어 먹기까지 하면 즐길 수 있는 밥 종류만 해도 엄청나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

종류 다양하고



마실거리

커피와 차 등이 있다.



직화구이류



오뎅도 있고

볶음밥도 있고

떡볶이에 보쌈고기에

치킨에 이것저것 많다.


저녁 타임이나 주말에는 몇가지 더 오픈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주말이나 저녁에 오늘건 비추다


딱 14,900원 정도만 주고 즐기기 좋다.



호박식혜

그냥 그렇다... ㅋ

그냥 식혜가 더 좋다..ㅋ



오뎅오뎅

이게 이날 김밥과 함께 제일 맛있었다 ㅋㅋ 



옥수수죽



첫 접시

김밥 윤기 보소 ㅋ



여기 야채가 싱싱하긴 해서 

당근이랑 오이를 엄청 먹었다 ㅋ



옛날 과자

후식으로 먹을게 많다

호떡도 있고



과일을 끝으로 

식사 끝!



계산하고 나오니 복주머니를!



또 방문해야 먹을 수 있는거기는 하지만... ㅋ



이건 괜찮은듯 3월까지 한번 방문하면 둘중 하나를 그냥 먹을 수 있으니

좋은 쿠폰이다. ㅋ


앞서 이야기했지만 개인적으로 계절밥상과 같은 한식뷔페를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 방문하는 것은 좀 아닌것 같다.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한다.

평일 점심 가격은 적정선이라 생각하고

오래 먹고 천천히 후식까지 먹고 나온다면

아주 좋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밥 먹고 차 마시러 가는 코스면 인당 15,000원은 요즘 그냥 기본으로

소비하게 되니 계절밥상 같은 뷔페에서 런치에 한방에 전부 해결하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삼성동 맛집 문배동 육칼

육개장칼국수


내가 진짜 좋아하는 집 중 하나인 문배동 육칼

본점은 문배동에 있는데 멀어서 자주 가지 못한다.

오늘 마침 삼성동 현대백화점 갈 일도 있고 해서

삼성직영점으로 처음으로 가보았다.



위치는 좀 애매하긴한데

지하철역에서는 조금 멀기는 하다.

포스코 사거리랑 가깝다.



문배동 육칼 삼성직영점은 문을 두번 지나야한다.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두번째 문이 나온다.



문배동 육칼 영업시간

평일 9:30 ~ 20:30

토요일 9:30 ~ 17:00



일요일 휴무



메뉴판

육칼은 여기는 간단하다

육개장 + 칼국수 + 밥

합이 8,000원


본점은 따로 한가지만 선택도 가능한데

여기는 그냥 단일로 통일



오후에는 전이랑 막걸리도 판매한다.



그 유명한 문배동 육칼

사실 문배동이랑 동네가 서울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나도 이 문배동 육칼을 먹기 전까지는 몰랐다.

문배동은 용산구에 있는 동네로 본점은 아주 오래된 건물 1층에 있다.

본점으로 갔을 때는 단 한번도 바로 들어가서 먹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 



육칼은 칼국수를 나눠서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밥은 마지막에 말아먹고! 


포장도 가능하다.



추가 찬은 셀프



기본찬은 요렇게 

세가지인듯 보이지만

세가지가 아니다

나물이 세종류임 ㅋ



전체샷

인당 칼국수가 쫘악 

밥도 쫘악



부족하면 리필도 가능하다

점심시간에 가면 그냥 앉으면 바로 나온다 ㅋㅋ



육개장은 국물이 진해서 좋다

껄쭉한 맛이 또 좋다

고사리랑 고기, 파가 듬뿍 들어있다.

계속 좋다



칼국수면도 훌륭하다

허접하지 않아 좋다



밥은 반공기? 

아니 그보다 더 적으려나? 

그런데 양이 딱 좋다. 



요렇게

이 국물이 이렇게 진득한건

뭐 때문일까? 

파?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좋다.



요렇게 칼국수 넣고 말아 먹는다

걍 한번에 다 넣었다 



아우 

먹고 온지 2시간 밖에 안지났는데

또 먹고 싶당... ㅠㅠ



맛있엉!!!!

집앞이 아닌게 아쉬운 집이다

쪼금 짜긴하지만

어쩔수없다.. 



마무리로 밥 말아 주시고!



계속 흡입!!!



끝!! 

오랜만에 최후의 양심까지 팔았다.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클리어

아주 그냥 열심히 먹었다. 


나에게 마지막 남은 양심은 추가해서 먹지 말자 였는데

다행히 그건 지켰다... ㅋㅋㅋㅋ


문배동 육칼은 내가 먹어본 육개장 중에는 가장 맛있는 집이다. 

내 입맛이랑 딱 맞기도 하고 아주 좋다는!



역삼동 저렴한 점심 김밥월드




동네에서 약속이 있을 때 종종 찾아가는 김밥월드!!

위치는 언주역 차병원사거리와 경복아파트 사거리 중간정도?



집에서도 가깝고 늘 출퇴근할 때 지나치는 길이라

나에게는 너무 친숙한 집이다.

동네에 김밥을 파는 집이 몇군데 있기는한데 

여기가 가장 저렴하다.

그래서 좋다!



메뉴판

주문판이라고 해도 될듯



김밥월드 영업시간

24시간!



밑반찬

반찬은 항상 세가지가 나온다


나는 원래 여기오면 주로 오므라이스를 먹는데

오늘은 다른 메뉴로 골랐다.



국물

이거 뭐라고 하더라.. 

아... 생각이 나지 않는다..

패스 



김치볶음밥 5,000원

내가 주문한 메뉴는 아니지만

요즘 5,000원짜리 밥 찾기가 쉽지않고 

심지어 김밥 한줄도 5,000원씩 하는 집이 있는데

김치볶음밥 5,000원이면 매우 착하다.


맛도 나쁘지 않다.

계란후라이도 얹어주니 뭐! ㅋ

 



요건 내가 주문한 돈까스 정식 8,000원

8,000원이면 저렴한건 아니다.

그런데 메뉴판을 보다 보니 이거 안먹을 수가 없었다.

메뉴판을 너무 자세히 본게 잘못이긴 하다. ㅋㅋ



돈까스 정식은 돈까스와 함께

쫄면, 김밥, 주먹밥이 나온다.

그냥 다 먹고 싶었다.

사실 8천원에 저거 네가지가 다 나오면 저렴한거 아닌가?

이건 뭐 미니뷔페다.



김밥은 한줄이 똭!

환상적이다.

참치 김밥은 아니지만 그래도 훌륭하다

김밥은 언제나 맛있다.

그리고 난... 김밥이 빠진 뷔페를 싫어한다.

잉?ㅎㅎㅎ



쫄면!

언제부턴가 내가 쫄면을 매우 맛있어한다.

매콤하니 면 탱탱하니 아주 좋다.

생각나는 맛이다. 쫄면은.

뭐 꼭 이집 쫄면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쫄면이 그렇다는거다.



주먹밥

주먹밥은 내 생각이랑은 조금 달랐지만

맛도 그냥 그랬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모든게 다 내 생각대로였다면

이거 한 15,000원은 받아야 됐을거다. ㅋㅋㅋ



돈까스!!!

8천원에 이정도면 훌륭한데

역시 조금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오랜만에 휴게소 돈까스 맛을 볼 수 있어 나쁘지 않았다. ㅋㅋㅋ



다시 쫄면

쫄면의 면은 진짜 예술이다.

어떻게 저런 면을 만들었지?

최고의 면이다. 쫄면은.



김밥

김밥도 그렇다.

누가 처음으로 이렇게 말아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도 완벽한 음식이다.


맘같아서는 진짜 매일 먹고 싶은 메뉴다.

ㅋㅋㅋ 

김밥먹으러 갔다와놓고 말 참 많다 싶구나...

어디서 뭘 먹든 내가 맛나게 만족하면서 먹으면 그게 맛집이요.

그게 행복인거다. 

뭐 그냥 그렇다는거다.

김밥월드 짱!


해산물 뷔페 맛집 마키노차야 역삼점


말로만 듣던 마키노차야를 다녀왔다.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들 이야기를 하나 했더니

괜찮긴 괜찮더라는 ㅋㅋ

역시 오래살고 많이 먹으러 다녀봐야 

살맛나는 세상이다.



 해산물 뷔페 마키노차야 역삼점은 국기원사거리에서 역삼초교사거리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발렛가능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된다.



블루리본서베이에서 주최한 서울의 맛집 2017에 선정되었단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뭐지?

블루리본 서베이는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란다.



해산물뷔페인데 게장을 포장해서 판매도 한다.

여기 간장게장이 엄청 유명하다고 한다.

저녁에만 있는데 줄서서 먹는다나?



마키노차야 상품권 판매

평일 런치 29,900원

평일 디너, 주말권 44,900원



가격이 이게 평일 런치는 좀 먹을만 하다 치지만

평일 디너랑 주말권은 비싸긴하다.

물론 디너나 주말이 먹을게 조금 더 있기는 하다.

대게, 문어, 간장게장 정도?



영업시간

평일 런치 11:30~15:30

브레이크 타임 15:30~18:00

평일 디너 18:00~22:00

주말 11:00~22:00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이 시간대가 쪼개져 있는데

예약하기도 쉽지가 않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한다.



식사 이용시간 2시간

무료 주차 2시간



예약을 하고 방문

자리 세팅은 완료



해산물 뷔페 답게 각종 해산물이 가득



해산물 뷔페라고 해산물에만 특화된 뷔페가 아니었다

디저트류도 뭐 여러가지가 잘 갖추어져 있다.

 


찹살탕수육



모히또



유린기 등등

먹을거 아주 많다



해산물 뷔페 싫어하는 사람도 괜찮은 해산물 뷔페다

각종 해산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해산물이 아닌 메뉴들도

상당히 많이 배치되어 있다



짜장면, 샤브샤브, 하코야 라멘

재료 원하는대로 골라 담아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된다.



황태구이도 있다.

아 이거 먹어봤어야 되는데

못 먹었넹...ㅠㅠ



각종 김치류와 양념게장

양념게장도 맛나다



입구 사진이 왜 이제나오냐 ㅋㅋ

각종 와인도 주문 가능



탕평채, 육회, 잡채



다시 디저트류

유자롤케이크가 아주 맛나다



호박타락죽, 우거지해장국, 전복내장죽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압권은 호박타락죽이다.



첫삽 ㅋㅋ

개인적으로 뷔페에가면 김밥을 항상 공략하는 나에게 여긴 천국이었다



호박타락죽인데

와 이거 진짜 맛있더라는 ㅋ 



맛을 어찌 표현을 못하겠는데

일반 호박죽이랑은 차원이 달랐다

완전 훌륭!

이거 때문에라도 또 가고 싶을 정도였다.



두번째 삽

오른쪽은 전복내장죽

전복내장죽도 맛이 괜찮았다.

토마토가 몸에 좋다고해서 계속 떠왔다는 ㅋㅋ 



양송이스프



그릇이 매우 뜨겁다

조심조심



뷔페에 가면 아쉬운건

나의 용량...ㅠㅠ

점점 더 줄어만 가는 용량이 안타깝다.



요건 샤브샤브



후식

여기 그나마 좀 아쉬운게 있다면 

과일정도? 

과일은 먹을게 별로 없었다.



아메리카노


완벽하게 한끼를 해결했다

물론 한끼 식사로 3만원은 작은 비용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산물도 좋아하고 뷔페도 좋아한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뷔페였다.


마키노차야 역삼점은 예약을 하지 않고는 

가기도 힘들고 대기도 엄청 길다고 하니 예약은 필수일듯!

근래에 가본 뷔페 중 가장 괜찮았던것 같다!!!


언제 또 귀인을 만나려나~ ㅋㅋㅋ 


아산온양 맛집

24시 전주 콩나물국밥


소문으로만 익히 들었던 온양 콩나물국밥 집

지나다니며 엄청 자주 보기는 했는데 이제야 먹어봤다.



위치는 터미널에서 가깝다.

자주가는 불티나 꼬막짬뽕 건너편



콩나물국밥 한그릇 3,800원

24시간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이거면 끝이나 마찬가지!



메뉴판

가격대는 진짜 저렴저렴하다.



국밥 한그릇 가격이 3,800원이라니... 심지어 공기밥은 무료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저렴한듯

맛이없는건가..ㅋㅋ

요즘은 싸면 의심부터 하고 본다는..



일단 먹어봐야 맛을 아니 주문은 콩나물 국밥으로 하고

부추전까지 하나 주문했다.


고추, 오징어젓갈, 새우젓

기본찬은 여기에 깍두기만 더하면 된다.



나왔다

콩나물국밥



엄청나게 끓여지며 나온당



조금 진정되면 간 살짝 보고 먹어주면 되는데

간이 되서 나오는거라 사실 따로 뭘 더 넣지 않아도 괜찮다

뭔가 좀 허전해보이기는 하는데 사실 그냥 더 넣지 않고

담겨 있는 밥만 먹어도 충분하긴 하다



깍두기

깍두기는 덜어서 먹을만큼만 먹어주면 된다



전체샷

우측에 보이는게 깍두기 통

그리고 접시가 쫘악 쌓여있다


여기 손님이 엄청 많다



고추를 넣어서 좀 매콤하게 먹어본다

그냥 먹어도 맛나긴 한데 난 개인적으로 고추의 매콤한 맛이 좋다



오징어가 살짝씩 보인다

콩나물이랑 밥이랑 먹고 깍두기 하나 먹어주면

아주 훌륭하다



요렇게!

아... 여기 맛있다



오랜만에 콩나물 국밥을 아주 맛나게 먹었다

아마도 몇년전 밀양에서 먹은 뒤로 이렇게 맛있게 먹은듯

이상하게 가격이 싼 집이 더 맛나네?



부추야채전 6,000원

부추야채전도 저렴하다



피자처럼 이쁘게 잘라서 주시는줄 알았더니

저거 그냥 흉내만 낸거다 ㅋㅋㅋ

다 찢어먹어야 됨

뭐 전은 사실 찢어 먹는 맛이 있긴 하니까.. ㅋ


여기 부추전도 맛나다

걍 다 맛있다고 보면 된다 ㅋ



다시 전체샷

어휴 그냥 뚝배기로 먹을라 했떠니 

너무 뜨거워서 결국 앞접시를 하나 꺼냈다

덜어 먹으면 속이 아주 편하다



부추전이랑 국밥이랑 같이 먹으면

아주 환상의 궁합이다



이노무 김이 계속나넹

날씨가 추워서 그랬을까? ㅎㅎ


밥을 조금 더 가져다가 말아먹었다

안먹었어도 되는데

결국 더 말아서 너무 배가 불렀다는..ㅠㅠ



끝!!


저 남은 국물은 마지막 남은 내 양심이다.

ㅎㅎㅎㅎㅎㅎㅎ


여기 콩나물 국밥 아주 괜찮다

맛있다

저렴하다


요즘 AI 이후 계란은 제공을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 원래 계란도 준단다

3,800원인데 있어야할건 다 있는 훌륭한 콩나물국밥집이다.


온양 24시 전주 명가 콩나물국밥

강추다!


아산 온양 용화동 착한식당
심가네 두루찌개


사실 오늘 선택한 메뉴가 처음부터 이거였던 것은 아니다. ㅠㅠ 
오늘 선택한 메뉴는 처음에는 등갈비였다. 
오후 4시부터 시작이라는 영업시간만 확인을 하고 택시까지 타고 갔는데 일요일은 쉽니다. ㅠㅠ

하.. 오늘 날씨도 진짜 추웠는데 ㅠㅠ
결국 다시 멀리 가기에는 힘들어서
못가고 근처에 있는 심가네 두루찌개로 결정!


위치는 온양 용화동
용화동 운전학원 길건너 골목에 위치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메뉴판
여기는 착한식당으로 지정 받은 업소다.
착한식당의 기준은 가격인건가?
가격이 다른 식당들에 비해 저렴하기는 하다.

우리는 통돼지 두루찌개 2인분 주문
공기밥이링 사리는 별도로 주문


기본찬
사라다가 나와서 좋다


연두부와 사라다


김치랑 콩나물
김치찌개에 김치는 사실 별로 필요 없는데.. ㅋㅋ


공기밥은 필수
밥은 엄청 꽉 담아주신다


나왔다
통돼지 두루찌개
이게 10,000원 어치다.
고기가 큰 덩어리가 세놈이나 들어간다!


전체샷!


어느 정도 끓기를 기다렸다가
뚜껑 열어 주시고 지금부터는 자른다.
고기도 김치도 자르지 않은 통으로
나오기때문에 직접 잘라줘야한다.


이게 이 집의 시그니처다
통돼지! 통김치!
재사용에 대한 걱정은 1도 안해도 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라면 사리도 넣어주고
다시 또 끓여준다


고기가 진짜 많이 들어간다.
개인적으로 물에 빠진 고기는 별로라
사실 고기는 거의 먹지 않지만
라면사리랑 두부랑 김치는 너무 좋다.


다시 전체샷
흡입 전에 한번 더 ㅋ
뭐 고기야 함께 가신분이 많이 드시니
난 그냥 살짝만 거들어도 된다.
난 내가 좋아하는거에 집중!


영상은 예전에 찍어놨던것!

오늘꺼랑 다른게 있다면 두부사리를 추가했었나는거?


여기는 일단 저렴하다.
저 가격에 고기를 저렇게 넣어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넣어준다. 
고기를 너무 넣어줘서 느끼하다 싶을 정도로 고기가 많다. 
전체적인 맛은 그냥 쏘쏘!

주말인데도 사람은 계속 많더라는!
주차가능! 연중무휴! 가격저렴!
착한식당이 맞긴 하다 ㅋㅋ


부천 원미구청 맛집 중국집 복성원 잡채밥



오랜만에 찾아간 부천 원미구청 중국집 복성원. 

이동네에 가면 먹는 집이 정해져 있다.

뼈다귀 해장국 집인 청기와 뼈다귀 감자탕 집이나 조마루 감자탕 아니면 

중국집인 태원이나 바로 여기 복성원이다. 



위치는 부천 원미구청 앞 골목에 위치

행정구역상으로 부천시 원미동



복성원의 시그니처 메뉴는 잡채잡이다.

진짜 오래된 건물에 오래된 집이다.

가까이에 있는 태원은 영업시간이 4시간인데

여기는 태원보다 조금 길어서 6시간을 영업한다.



물, 단무지, 양파는 추가시 셀프



부천 복성원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5시

매주 일요일 휴무



메뉴판

여기는 점심시간에 요리는 불가능하다.

3시는 넘어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요리는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늘 잡채밥이었으니.. ㅋ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김치

뭐 이건 말할게 없다



짬뽕 국물은 좀 짰다...

요즘 짠거에 유독 내가 취약해져서 

옛낫 같았으면 시원하게 들이켰을텐데 ㅋㅋㅋ



나왔다 잡채밥

복성원에서 잡채밥을 곱배기로도 먹어봤는데

그건 사람이 먹을 양이 아니다

엄청난 양을 자랑한다



부천 복성원 잡채밥의 가장 큰 장점은

잡채밥이 흔히 보기 힘든 스타일이라는거다.

계란후라이도 하나 올라가고

밥은 볶음밥으로 나온다는! 



잡채는 야채와 고기를 빨간 양념으로

만들어낸다.



계랸후라이가 반숙으로 올라가고



밥은 이렇게 볶음밥으로 먹기 좋게 나온다



빨간 잡채

복성원에서 잡채밥을 먹어본 뒤로

잡채밥을 좋아하게 됐고

다른 중국집 잡채밥은 쳐다도 안보게 됐다는.. ㅋ



이 고추는 진짜 겁나 맵다. 

그래서 싹 빼고 먹는다.



잘 비벼서 흡입

적당히 짜고 완전 맛나다

생각나는 맛의 잡채밥이다. 



끝!


언제 먹어도 맛있다.

양도 많고 좋다.

자주 가고 싶지만 멀어서 못가는 그런 집.

부천 복성원 잡채밥 강추다!


강남 논현동 선정릉역 점심 맛집

달빛보쌈


예전에 종종 들리던 밥집인데

최근에는 희안하게 매일 지나치면서도

오랜만에 방문했다.



위치는 선정릉역 1번출구쪽

도보로 넉넉잡아 3분



인테리어도 좋고 깔끔하다


영업시간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영업시간이 홈페이지랑 네이버 검색이랑 다르게 나오는데

오전에 오픈하는 시간은 11시 30분이 맞다

어제 좀 일찍 가서 못 먹고 나왔다는.. ㅋ 



막걸리, 소주, 맥주 냉장고

뭐 여기서 술을 마셔본적은 없지만

조용히 좋은 분위기에서 마시기는 좋을듯!



점심 준비가 완료된 모습

인테리어 깔끔하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착석! 

식기류도 아주 좋다

묵직하니



메뉴판



점심 식사류는 7,000원부터 시작

보쌈 정식은 2인 이상 13,000원



여기는 안주류

막걸리 한잔하기 좋아보이기는 하넹

담에 조용히 한번 술한잔해야겠다

가볍게... ㅋ 



주류

메인은 막걸리



주문한 메뉴 전체샷

찬은 7가지 정말 깔끔하게 담겨 나온다.



우리는 세명이 가서 강된장 정식, 짜글이 정식, 오늘의 메뉴였던 닭볶음탕으로 주문

개인적으로는 강된장 정식을 가장 좋아한다.



수저와 젓가락도 무거워서 좋다



밥도 걍 흰쌀만 들어가지 않는다!



찬은 요렇게 작응 옹기에 담겨 나오는데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된다

뭐 당연한거지만

7가지 찬모두 깔끔하고 맛이 좋다



기본 국물



짜글이

시큼한 신김치로 끓여내는데

맛이 좋긴한데 시큼한 김치찌개는 내 스타일은 아니어서

난 그닥 선호하지는 않는다.



오늘의 메뉴였던 닭볶음탕

닭고르다가 젓가락이 뜨거워져서

혀를... ㅠㅠ


하나도 뜨거워 보이지 않았는데

착각이었다.. 

이게 또 젓가락이 순식간에 뜨거워지는거라

조심해야한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메뉴 강된장

강된장 한수저 떠서 밥에 살살 비벼먹으면 아주 좋다. 


오삼불고기 같은 애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맛이 좋다.


강남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맛집

순대실록


고속터미널을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여기 주말이면 진짜 사람이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가는 집집마다 전부 사람이 가득하고 줄서 먹는 집이 허다하다. 여기 순대실록도 마찬가지로 줄서 먹는 집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순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순대국은 더더욱 즐겨먹는 편은 아닌데 함께 한 아름다운 분이 순대를 좋아하시기도 하고 해서 찾아간 센트럴시티 순대실록!!!



위치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터미널 2층

날씨가 워낙 추웠던 날이라 다들 실내에서 놀아서 그런가

이날 유독 사람이 더 많았던듯! 



메뉴판


센트럴시티 순대실록 

영업시간

10:30 ~ 22:00



순대실록은 대학로에서 시작해서 

2호점으로 센트럴시티점이 생겼다.

대학로에서는 아주 유명한 순대집이라고 한다. 



순대실록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했다고 한다

테이스티로드, 식샤를합시다2

생생정보통 등등



메뉴는 순대부터 순대국까지

순대로 하는 요리들은 대부분 있는듯!

개인적으로는 순대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순대스테이크에 꽂혀서 방문했다.



내부는 깔끔하다

손님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기는 하지만

홀 가운데 셀프바가 있어서

추가찬이나 필요한 것들은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일단 밥부터 나왔다

난 뼈해장국을 주문했다... 순대집에서 이러면 안된다



요건 순댓국 8,000원

국물 상당히 뽀얗다



순대도 먹음직스럽게 들어가고

부속물도 듬뿍 들어가있다

난 저 부속물이 싫어서 순대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순대만 넣어서 먹는 것도 싫다는... ㅋ 



순대가 저런 놈이 들어가줘야 순대국이 그나마

먹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주문한 뼈해장국 7,000원

일반적인 뼈다귀 해장국이랑은 국물맛이 아주 다르다



고기 2덩이와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 있다

국물은 순대국의 국물과 차이가 없는데 다만 조금 빨갛다 정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순대국도 그랬지만 순대실록이 순대로 유명하긴 하지만

순대국과 뼈해장국으로 유명한건 전혀 아니다.



밥!



순대국에 빠져있는 순대도 하나 먹어봤다

순대는 역시 훌륭하다



뼈해장국 뼈다귀에 붙은 고기는 부드럽긴하다

다만 국물이 조금 아쉬울뿐

빨간 국물 특유의 시원함이 없다

텁텁하고 느끼한 맛?

거기에 더해 한약 냄새가 약간 나는데

내가 제대로 느낀건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이날 주문한 메뉴의 하이라이트

순대스테이크 14,000원



이놈을 먹어보고자 다른 것들을 포기했다

순대스테이크 그냥 딱 봐도 먹음직스럽다

양도 많고

옆에 따라나오는 양념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

칠리소스가 좋다



순대스테이크는 나오면 직접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서 먹어주면 된다.

아 비주얼부터 맛까지 내 입에 아주 딱이었다.



순대스테이크에 함께 나오는 샐러드

스테이크랑 같이 먹어주면 좋다



전체샷

2인용 테이블에 꽉차넹 ㅋ



요렇게 잘라서 먹어주면 된다

엄청 다 터져 보이는데 그렇지 않다

잘 붙어있다는 ㅋ



겉을 구어내니

진짜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역시 음식은 입으로만 먹는 것은 아닌듯!



칠리소스에 찍어서 먹어주다 보면 금새 끝이 보인다

많이 먹으면 좀 느끼하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던데

난 다 먹을 때까지 좋았다 ㅋㅋㅋ

이건 꼭 다음에 다시가서 또 먹을거다



뼈다귀만 건져 먹었다

순대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순대스테이크는 클리어!!!


여기가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메뉴를 시켜먹나 봤는데

정말 다 제각각이다

순대볶음부터 전골에 순댓국에 딱 하나로

전혀 통일이 되지 않는다



그만큼 모든 메뉴가 다 괜찮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저 순대스테이크가 가장 맛있었고 최고의 메뉴가 아닐까 싶다.


역삼동 오징어청춘

집이 근처라 지나가면서 매번 보고 지나치는데 항상 손님이 많아서 가봐야지 했던 곳!

체인이라 여기저기 많은데 지난는 곳마다 손님이 많았던 오징어청춘!

역삼동 오징어청춘은 역삼역 7번출구와 8번출구 사이에 골목으로 들어오면 있다. 사진도 밤이 더 이쁘구나!

영업시간
10:00 ~ 06:00
일요일 휴무

메뉴판
메뉴 엄청 많다!!

꼬막 25,000원
엄청 많아 보인다
오 여기 진짜 많이 주는구나 했는데 사실 보이는게 다가 아니었다는 ㅋ

일반 회처럼 바닥을 깔았다는 ㅋㅋ

꼬막을 오랜만에 먹으니 뭐 맛은 좋았다. 허수들도 많이 있기는 했지만 뭐 꼬막으로 배채울거는 아니었으니..

꼬막 양념장
양념장만 보면 왜 밥이 생각나는걸까..

오징어물회 25,000원
물회는 아쉬운게 더 많았다..

오징어가 간간히 보이기는 하는데 오징어 양이야 그렇다치고 야채들이 얼어있더라는... 이게 뭐 물회를 미리 만들어 놓고 얼려놨다 주는건가 싶을 정도.. 그냥 탕을 먹을 것을...

오징어튀김 이건 주문한건 아니니 그냥 주시는거인듯! 오징어청춘의 메인은 역시 오징어튀김인듯!

오늘 주문한 메뉴중 가장 훌륭했던 홍게라면 11,000원

라면이 11,000원이면 비싸긴 하다마는 그냥 술난주로 뜨끈한 국물에 면까지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워낙 차가운 물회가 있어 더 뜨신게 땡겼는지도 모르겠다.

홍게 한마리가 쏙 들어가있다! 다리랑 딱지까지 있으니!!! ㅋㅋㅋ 밥 말아먹지 않은게 다행이다.. ㅋㅋ

오랜만에 술자리를 역삼동에서 가졌는데 음... 오징어청춘은 생각보다는 좀 아쉬웠다. 그래도 뭐 즐거운 술자리를 가지긴 했으니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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