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강남역 중화요리 맛집

리샨 삼성타운점


귀인과 함께 한 중화요리 전문점

리샨 삼성타운점

이거 뭐 그냥 다니기는 힘들겠다.

가격이 너무 비쌈.

맛집이라고는 하는데

이거 맛없으면 안될정도인듯 ㅋㅋㅋ



리샨 삼성타운점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0-10 지하1층

02-587-6700



강남역 삼성타운 지하 1층에 위치한 리샨

좀 이른 시간에 가서 우리가 들어갔을 때만 해도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순식간에 가득 차더라는!

일단 인기 많은 집이라고 한다.



내부가 좀 어둡긴 한데 

밥 먹는데 지장은 없다.



리샨은 삼성타운본점과

여의도 그리고 갤러리아백화점에 있다.



귀인이 아니었다면 못왔을 리샨에서

오늘 선택한 메뉴는 점식 코스

인당 28,000원짜리였다.

메뉴판은 그냥 찍지말까 하다가

연말에 송년회 하기 괜찮을듯 해서

가격을 좀 보려고 메뉴판을 봤는데

송년회 하기도 쉽지 않을듯 ㅋㅋ



그냥 밥만 먹으면 감당이 가능하지만

요리를 시키면 허리 휠듯 ㅋㅋ

짜장면은 저렴하다! ㅋㅋ



요리는 맛은 좋은데

일단 비쌈 ㅋ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요리중에는

중새우 와사비 크림이 최고였다. 

8알에 28,000원이니 비싸긴 한데

점심 코스에는 인당 2알씩 나온다. 



핸드폰이 그지같아서... 

사진이 ㅠㅠ

아직 6개월이나 남은 내 핸드폰...

바꿔야 하는 것인가? 

잡설이었고.. .



면류와 밥류는

그래도 먹을만한데

개인적으로 중국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마파두부덮밥이 15,000원인데

요건 좀 헉... 소리난다.. ㅋㅋ



주류도 비싸다... 

소주 6,000원은 아무리 마음놓고

먹는 송년회라고 하더라도 빡세당



이게 바로 중새우 와사비 크림이다.

호두가 따라나오는게 인상적이다. 


기본찬도 일반 중국집 보다는 역시 

이런데가 고급스럽긴 하다. 

짜샤이와 무피클



중새우 와사비 크림

8알 28,000원

12알 44,000원

20알 66,000원


저정도 돈을 주더라도

먹어봐도 괜찮을만한 메뉴이긴 하다.

오늘 최고로 괜찮았던 놈이다.

호두도 엄청 고소함.

와사비를 싫어하는 내 입도 완전 맞더라는!



점심 코스 두번째

깐풍기


깐풍기도 소자가 24,000원이다.

뭐 이정도가격이면 나름 합리적인가?

코스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점심 코스 세번째

탕수육



기본 이상은 하지만

여전히 내 입에는 온양 목화반점

옛날 탕수육이 최고인가보다.



점심 코스의 마지막은 식사

짜장 아니면 짬뽕을 선택하는데

난 짬뽕을 귀인은 짜장을 선택했다.


짜장을 선택할걸 이라는 후회를 살짝..

했지만 뭐 짬뽕도 나쁘진 않았다.



내가 선택한 짬뽕

역시 짬뽕은... 바로 만들어줘야 맛나다.

바닷가 가서 해산물 듬뿍 들어간 짬뽕 한그릇 흡입하고 싶다.


요즘 계속 짬뽕이 땡기는데

아직까지 내 입을 만족시켜줄 짬뽕을 만나지 못해 아쉽다는!

 


리샨 점심 코스 마지막

아이스크림


엄청 배불리 잘먹고 나왔다.

이걸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귀인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비싸기는 하지만 역시 중화요리는

코스로 먹어줘야 좋기는 하다.

다른 메뉴는 뭐 그닥 다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지만

리샨의 중새우 와사비 크림은

색다르고 맛있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중화요리

연화산 논현점


15년이 넘도록 한동네에서 살고 있는데

동네에서 외식을 거의 하지 않다보니

어디가 맛있는지 맛없는지를 전혀 모른다.

그나마 근방에 일하는 후배가 있어서

하나씩 알아가는 중이라는거!

 

연화산 논현점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226

02-518-6717



연화산 논현점 영업시간

11:00 ~ 21:00

연중무휴



여기 연화산도 언주역에 일하는 후배를 만나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중국집이다.

와 근데 나 여기 바로 옆에 YMCA에

몇달을 운동하러 다녔는데 처음 본다는... ㅋ

역시 관심을 가져야 보이기 시작한다. 



메뉴판


처음으로 가봐서 잘은 모르지만

이날 내가 먹어본 메뉴는 괜찮았다는!

특히나 이날 내가 먹었던 오늘의 메뉴는 특히 좋았다.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은데

나름 합리적인듯!



특히나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찾아가기는

괜찮을듯 하다. 



다음에 다시 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다는! 



주류



요건 후배가 주문한 메뉴

직화짬뽕 10,000원



사진이 다 그지같아서 죄송 ㅠㅠ

직화 고기가 올라가는 짬뽕인데

국물도 푸짐함도 훌륭하다.



요건 내가 주문한 오늘의 메뉴

오늘의 메뉴는 현금으로 6천원

카드는 7천원이다.


화요일 메뉴로 탕수육, 짜장면, 볶음밥이

한 접시에 같이 나온다.

완전 훌륭 ㅋ



짜장면도 괜츈하고

볶음밥은 뭐 짜장이 괜찮으니

당연히 괜찮고

밥도 면도 거기에 탕수육까지

두루 즐길 수 있어 좋은데

가격도 착하다.



여기 짬뽕 맛이 특히 괜찮은듯!

다음에 가면 짬뽕이랑 다른 메뉴도 시켜보고

탕수육도 꼭 먹어야지! ㅋㅋ


다이어트 중이라고 요즘 중식은 거의 먹지 않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기름이 채워지는 느낌이

아주 좋더라는 ㅋㅋㅋ


맛있는 음식은 언제나 행복하다.

언능 살빼고 더 열심히 먹고 운동해야지!!!

먹는 즐거움은 빼놓고 살 수가 없다!

한끼의 소중함을 알아서 더 행복한 요즘이라는!



경기도 부천 원미동 잡채밥 맛집

복성원


한번씩 생각나면 먹으러가는 부천 맛집

복성원 잡채밥

춘의역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옆에 원미구청이 있었던 곳으로

조마루사거리에 있는 여기 복성원은

근방에 있는 중국집 태원만큼의 유명세는 아니지만 매우 훌륭한 중국요리집이다. 



부천 원미동 복성원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72-11

032-651-4918


이 동네에 올 때마다 고민이다.

청기와 감자탕을 가야하나 태원을 가야하나

여기 복성원을 가야하나

그래서 일년에 몇번 오지 못하기에

돌아가며 먹게 된다는! ㅋ 



아주 허름한 옛날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오래된 느낌 엄청나는 그런 집이다.


예전에는 부천시청이 있었고

그 후에는 원미구청이 있었다가

지금은 원미동 행정복지센터로 바뀌었고

그 근방에 바로 여기 복성원이 있다.



복성원 영업시간

11:00 ~ 17:00

매주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 진짜 짧다.

그나마 태원보다는 조금 길고 휴무도

하루라 좋다는? ㅋ


점심시간에는 요리는 중단하고

식사류만 판매하는데

이 집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잡채밥을 주문해서 먹는다. 

그만큼 잡채밥이 맛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메뉴가 맛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



추가찬은 셀프

우리는 세명이 가서 모두 잡채밥으로

단, 나만 곱빼기!!!



기본찬

중국집에 가면 보통은

단무지랑 양파만 기본세팅인데

저 열무김치가 나오는 집 치고 

맛 없는 집을 못본듯



열무김치

잡채밥이랑 딱 어울린다.



춘장



단무지, 양파



짬뽕 국물



잡채밥 곱배기

양이 진짜 무지하게 많다.

예전에 한번 곱배기로 먹고 다시는

곱배기를 주문하는 일은 없을거라 했는데

그냥 보통만 먹기는 아쉬울 것 같아서 곱빼기로!

인생 뭐 있냐 그냥 배부르게 사는거지!



복성원 잡채밥은 위에 계란이 저렇게

얹어 나온다.

곱배기면 계란도 곱배기로 주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

곱배기 주문하면 천원 추가인데

계란 두장이면 이천원이 되려나... 음... ㅋ

걍 헛소리다. 



이건 잡채밥 보통

보통이 양이 적은게 아니다.

보통만 먹어도 사실 완전 충분하다. 

그냥 내 욕심일뿐... 

이노무 식탐 ㅋ



복성원 잡채밥의 밥은 이렇게

밥이 볶아져서 나온다.



잡채도 빨갛게 나오고

매운 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하다.



잡채도 적당하게 익혀 나오고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클리어!


매콤하고 맛나다.

밥이 볶아져서 나와 그냥 밥만 먹어도 괜찮다.

볶음밥 한입 먹고 잡채 먹고

아니면 비벼서 같이 먹어도 좋고

네이버 블로거 토마스님이 군산에서 가신다는

중국집은 짜장까지 나오는 집이 있다고 하던데

내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최고의 잡채밥은 여기 복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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