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맛집

왕코 등갈비


오랜만에 찾은 왕코 등갈비

이날 내가 여기에 갈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뭐 전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기는 했지만 역시나 맛나게

열심히 잘 먹고 왔다. 



장안동 왕코 등갈비 주소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108-3

02-2245-4988



장안동 왕코 등갈비는 1층, 2층으로

비교적 좌석수도 많은 편이다.

이날도 손님이 거의 꽉 들어찼다.



번호표

유명한 집이라 시간 잘 못 잡아오면

대기해야된다고 한다.



왕코등갈비 영업시간

1층

16시 개시

12시 주문마감



2층 마감은 더 빠르다.

 

주문마감 22시 30분

영업마감 23시 30분



왕코 등갈비 메뉴판


메뉴는 초간단

등갈비, 돼지갈비 13,000원

그리고 순두부 3,000원


순두부는 고기 2인분 주문하면 1개

3인분 주문하면 2개

4인분 주문하면 3개를 서비스로 준다.



기본찬도 초간단



사실 뭐 별거 없다.

그냥 메인인 등갈비와 순두부 먹으러 오는

그런 집이다. 



등갈비 매운맛 2인분



요건 기본 1인분


매운게 더 맛나다.

매운거만 주문해서 먹는게 더 좋지만

이상하게 둘다 시키게 된다.



전체샷


소맥은 등갈비에서 기본이다.

물론 난 먹어봐야 한두잔이지만

버섯이랑 등갈비 같이 꿔주고

소맥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흡입!



등갈비는 요렇게 목장갑 하나 끼고

위에 비닐장갑 끼고 시작한다.



목장갑을 끼니 뜨겁지도 않고

위에 비닐장갑을 끼니 편하게

손으로 잡고 뜯을 수 있다.



등갈비는 부드럽게 잘 뜯어진다.

입으로 한입 베어물고 뜯으면 된다.

우리는 둘이가서 3인분 시켜 먹었는데

엄청 배불렀다는... 



순두부

이 집 메인은 등갈비지만

이 순두부가 또 엄청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엄청 땡기는 맛이랄까 ㅋㅋ

스프맛 나는듯한 그런 순두부찌개다.

밥이랑 먹으면 기가 막히다. ㅋㅋ



밥은 언제 어디서 뭘 먹어도 필수다.

일본 라멘 정도 먹을 때 빼고는 ㅋㅋㅋ


이날도 밥 한공기 뚝딱했는데

두공기째는 참았다... ㅋㅋ

난 술을 많이 먹을 수 없는 체질임에 분명하다.


왕코 등갈비는 그닥 비싸지도 않고

순두부가 서비스로 나와 좋다.

가까있으면 자주 찾을 그런 집이당

맛있옹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두부공작소


점심으로 먹기 좋은 집 두부공작소다.

두부 요리를 참 좋아하기도 하고

여기 음식이 깔끔하고 괜찮아서 

점심에 신사동에 가면 가끔 들른다.



위치는 신사역이랑 가로수길에서 그리 멀지 않다.


두부공작소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1-2



주차 공간은 따로 없는듯

두부 전문점이라는게 특히 맘에 든다.


두부공작소 전화번호

02-6339-3646



매일매일 두부, 순두부 3,000원

가까이에 있으면 이거 자주 먹을듯!

다이어트에 두부가 그렇게 좋다던데!!


여기 두부공작소는 뜨거운 콩국수도 판매한다.

한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상상이 가지 않아

선뜻 도전을 못하고 있는데

다음에 가면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신사동 두부공작소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 03시

토요일 오전 10시 ~ 24시
공휴일 오전 10시 ~ 22시



메뉴판


식사류와 사이드메뉴

가격도 비싸지 않다.

신사동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매우 착한듯

그날 그날 만들어낸 두부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사실 별로 없으니

두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곳이다. 



요리 메뉴


요리는 저녁에 술한잔 할 때 먹기 좋을듯

모든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



천연간수 두부 나오는 시간


하루 세번이나 새로운 두부가 나온다는 것

좋다...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주류


영업시간은 최근에 좀 바뀐듯

예약가능



기본찬


가운데 국물은 제육볶음을 시켜서 나온듯

찬이 많지는 않지만 깔끔하다.

두부가 찬으로도 나와서 좋다.



이거 그 뭐냐 착한낙지에서 나오는

그 두부랑은 확실히 다르다.



맛있다... ㅠㅠ

리필해서 한번 더 먹었다.



간장 살짝 쳐서 먹으면

간도 딱 좋고

담백하고 훌륭하다.




한공기 더먹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다.



생생버섯 순두부찌개 6,500원


버섯 듬뿍 들어가고

두부도 듬뿍 들어간 순두부 찌개



막 완전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깔끔하고 좋다.



순두부제육볶음 7,000원


두부랑 제육볶음의 조화가 훌륭하고

야채와 더불어 볶아낸 제육볶음

간도 적절하며 맵지 않고 맛나다.


둘이가서 제육볶음이랑 순두부찌개 하나씩

시켜놓고 먹으면 딱 좋다.


두부요리는 언제나 좋다.

여기는 대부분의 요리에 두부가 들어가서 더 좋고

두부가 메인이라는게 특히 맘에 든다.


우리 사무실 근처에도 하나 생기면 열심히

먹으러 다닐텐데.. 차타고 뎅겨야 된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신사동에 가면 자주 찾고 싶은 메뉴를 가진 맛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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