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9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가 끝나고 새로운 드라마 미씽나인이 시작됐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이 아직 끝나지 않아 초반 시청률은 푸른바다의 전설에 많이 밀리고 있지만 상당히 기대되는 드라마 중 하나이다.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라인업이 상당히 화려하다.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는게 가장 좋은 점이긴 하다. ㅋㅋ

나에게만 좋은 것일 수도 있지만 뭐~



9명의 조난자 의문의 시체

그리고 한명의 생존자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라고 한다.

 


기회의도

이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든

사실 난 그냥 그 드라마에만 집중해서 보다보니

의도보다는 인물을 중심으로 본다.

그래서 나에게 그닥 중요한 점은 아니다...

내 맘대로 해석해서 보는 편인지라.. 



인물관계도

백진희가 맡은 라봉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백진희 짱!!!



라봉희역의 백진희는 무인도 유일한 생존자이자 유일한 목격자로 등장한다. 

근 1년만에 드라마 출연인데 여전히 백진희는 잘한다. 그리고 이쁘당... ㅋ



서준오역 정경호

드리머즈의 리더



이열 역 찬열

드리머즈의 드러머

준오에게 가장 따뜻하게 대해주는 인물



최태호 역 최태준

드리머즈 베이스담당

아주 싸가지 없는 역할로 나온다.



처음 보는 배우다 했는데 예전에 빠담빠담에서 정우성 아들 역할로 나왔던 배우다. 

그때가 딱 20살정도 됐을 때였을텐데 이제 나이도 어느 정도 찼구낭.. 

찾아보니 피아노에도 출연했었네?



하지아 역 이선빈

잘나가는 배우이자 최태호의 연인


와 이선빈이다!!!

38사기동대에서 참 좋았는데 다시 보니 더 좋다. ㅋㅋ



황재국 역 김상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대표


미씽나인에서 가장 필요한 역할이 아닐까 싶다.

드라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중심을 잡아줄 것 같은 배우다. 



윤태영 역 양동근

드라마에서는 엄청 오랜만에 보는듯

YDG는 역시 배우다.



다시 백진희

이쁘니까. 여주니까.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이제 2회까지 밖에 방영하지 않았지만

일단 기대하고 계속 보려고 한다.


뭐 아쉬운 점도 있기는 하지만

내 맘에 다 드는 드라마가 어디 있겠냐


백진희 나오니까 끝까지 봐야지 ㅋㅋㅋ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주말에 볼만한 드라마가 다시 시작했다. 공중파 외에 채널이 늘어난 뒤로 진짜 볼게 많아져서 좋다. 이번에 보게된 드라마 보이스는 하는지도 몰랐는데 어제 본 사람들이 재밌다고 해서 보게되었다는!

보이스 방송 시간
토, 일 밤 10시

시작은 3년전 사건에서 시작한다. 보이스는 밤에 보면 무섭겠구나 싶을 정도로 쫄깃한 드라마이다.

출연하는 배우도 좋다. 오랜만에 이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보는듯한데 그래서 좋은걸지도!?

이하나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OCN 범죄수사물은 언제나 재밌다는!

3년전 사전으로 아내를 잃은 무진혁역의 장혁! 강력계 형사인 진혁은 사건해결하니라 집에도 못가고 일을 하고 결국 아내가 죽던 날도 사건을 해결하느라 아내늬 전화를 받지 못한다.

아내의 죽음 이후 망가질대로 망가지며 강력계 형사에서 내려와 계속해서 사고나 치고 다니는데...
 

너무 자세히 이야기하면 그 또한 스포이니 조금만 쓰고 끝낸드아! 드라마 보던 것들이 다 끝나가고 있는데 새로운 흥미로운 드라마가 시작된게 아주 다행이고 좋다.

3년전 진혁의 아내가 살해당했을 때 112신고센터에서 일하던 강권주. 진실을 이야기하지만 진실은 묵살당하고.. 3년간 미국에 다녀와 다시 신고센터 팀장으로 돌아온다.

심대식역의 백성현
진혁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닥터스에서도 조용히 소리없이 강한 옆에서 든든히 지켜주는 역할이었는데 이런 역할에 특화된듯

이제 겨우 1화만 방영했지만 극의 긴장감이나 내용은 아주 좋다. 쉴틈없이 쪼였다 풀었다 1시간이 후딱이다. 오늘도 꼭 챙겨봐야지!!


월화드라마 

MBC 불야성 vs SBS 낭만닥터 김사부


월화드라마를 두개를 보고 있다.

본방사수는 뭐로 하나?

MBC 불야성과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둘 다 20부작이다.

시작은 낭만닥터 김사부가 빨랐다.

2주 뒤에 시작한 불야성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따라가기에는 이미 낭만닥터 김사부는 너무 멀리 가있었다.

불야성도 낭만닥터 김사부도 이제 중반을 넘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불야성은 심지어 가장 늦게 시작한 KBS 화랑에도 밀리고 있다.. .ㅠㅠ

출처 : MBC 드라마 홈페이지

불야성은 내가 이미 시작했기에 의리로 보고 있지만

좀 부족하긴 하다..

출처 : MBC 드라마 홈페이지

나오는 배우들은 좋은데

스토리가 매우... 옛스럽다

출처 : MBC 드라마 홈페이지

그리고... 지루하다..

뭔가 좀 시선을 끌고 끌어당기는 맛이 없다

출처 : MBC 드라마 홈페이지

그냥 이요원 보는 재미?

내가 왠만하면 한번 시작한 드라마는 다 재밌게 보는데

불야성은 제목에 걸맞지 않은 드라마다... 좀 지친다


출처 : SBS 드라마 홈페이지

낭만닥터 김사부

일단 의드라는 것에 난 한표를 이미 던졌었고

시작부터 전개가 빨라 좋았다.

물론 돌담병원에 주인공들이 정착하고 난 뒤로 조금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기도 하지만 중간 중간 재밌는 요소들도 들어가 있고 배우들의 캐릭터들이 다양해서 좋기도 하다. 불야성에는 없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SBS 드라마 홈페이지

거기에다가 극을 끌어나가는 중심 배우들이 더 탄탄하다.

의학 드라마의 특성을 놓치지 않고 있고

응급실이라는 배경이 깔리니

전에도 낭만닥터 김사부를 포스팅하며 이야기 했던 박진감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다.

출처 : SBS 드라마 홈페이지

극중 배우들이 선택의 상황에서 갈등하는 부분들

그 갈등 가은데 하는 선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이야기


출처 : SBS 드라마 홈페이지

뭐니뭐니해도 압도적인 것은 연말에 대상을 수상하신 한석규의 존재감이다.

리더의 자질을 보여주는 훌륭한 의사

극을 지루하지 않게 끌어주는 그의 연기력


뭐 하나 빼놓을게 없다.

개인적으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압승이라고 본다. 

물론 시청률도 이미 그렇게 나오고 있지만!!! 

낭만닥터 김사부는

끝나가는게 아쉬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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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충전소 1주년 이벤트

충전소 첫 생일 축하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을 때가 사실 있기는 한데 ㅋㅋㅋ 카카오톡을 매일 거의 달고 사는게 요즘 스마트폰 유저들의 숙명같은거 아닌가? 그건 뭐 나 또한 마찬가지고 이 카톡이 없으면 하루가 너무 허전해진게 벌써 몇년째인지... ㅠㅠ

카카오톡 충전소는 카카오톡에 사용되는 화폐단위는 초코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다. 초코는 그냥 결제를 해서도 살수 있지만 요즘은 무료로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 물론... 이게 다 되는 것은 아니고 안드로이드 폰만 가능하다는게 유일한 함정!!!!


그간 열심히 광고 봐가며 초코를 충전해서 이모티콘을 열심히 사모으기도 하고 선물하기도 했는데 그 카카오톡 충전소가 1년이 됐다나? ㅎㅎ 그래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미니 퀴즈 풀면 끝!

5문제를 풀고 10초코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회만 참여가능!


이벤트 기간

2016. 12. 22 ~ 2017. 1. 4



응모방법은 초간단

이벤트 참여를 위해 닉네임을 발급 받고 친구들에게 공유 링크를 통해 친구가 이벤트 참여 완료 하면 끝!

친구들의 퀴즈 이벤트 참여 수가 내 랭킹에 반영! 


뭐 난 이거까지는 하자는건 아니고 그냥 10초코만 받자! 뭐 이거다. ㅋㅋㅋ

이건 그냥 퀴즈만 풀면 된다. 공유같은거 따로 안해도 되고.

1등~10등까지는 1,000초코!!! 

11등~20등 500초코

21등~30등 300초코

31등~40등 200초코

41등~50등 100초코


1월 4일까지 집계해서 1월 6일 발표!

1,000초코면 만원이니.. 좀 짜긴하넹 ㅋㅋㅋ 

닉네임 생성해주고

퀴즈 풀기 시작

문제는 쉽다 ㅋ



2번 문제는 어디갔냐 ㅋㅋㅋ

문제 다 풀어주고 나면

끝!!!

모은 초코는 30일안에 소진해줘야 한다! 

10초코 받기 완료! 

참여 완료!!! ㅋㅋㅋ 


이렇게 한푼두푼 카카오톡 충전소를 통해 모은 초코가 나의 이모티콘 함을 엄청나게 채워주고 있다는... ㅋㅋㅋ

돈주고 사기는 아깝고 가지고는 싶은 아이템들을 채워줄 수 있으니 난 이거 취미 삼아 맨날 들어가서 광고도 클릭하고 한다는 ㅋㅋㅋ 

좀 그런가? 이거? ㅎㅎㅎ

이모티콘 돈주고 사는건 너무 아깝자나~~~~ 

에스토니아(Republic of Estonia)

에스토니아는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한 발트 3국의 하나로 정식 명칭은 에스토니아 공화국이다. 해안선의 길이가 3,794km에 달하며 수도는 탈린이다.

에스토니아어와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에스토니아인과 러시아인이 대부분의 인구를 구성하고 기후는 서늘한 편인데 여름에는 낮의 길이가 20시간이나 된다고 한다.

에스토니아는 소련의 지배를 받다 1991년 8월에서야 소비에트 연방을 탈퇴하며 독립하였다. 독립이후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루어 내며 국민소득 2만달러를 넘어설 정도의 고속성장을 하며 발트의 호랑이라 불리며  2004년 나토와 유럽연합에도 가입하였다.

미스 에스토니아

수도 : 탈린

리얼리티게임 이스케이프 룸

에스토니아의 사람들

사진 출처 : 에스토니아 관광청

에스토니아는 미녀가 많다고 한다 ㅋㅋㅋ
그냥 오늘 실검 1위길래 한번 찾아봤다!
우즈베키스탄에 가면 김태희가 밭을 갈고 있다던데 러시아의 피가 흐르는 곳에는 미인이 많은가 보다.

물론 다 개인의 취향이 있겠지만 말이다. ㅋ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왔다고 하던데 이거 찾아봐야겠다는 ㅋㅋㅋㅋ

메리크리스마스!
tvN 금토드라마
- 도깨비 -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사실 볼 마음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다들 재밌다고 하기도 하고 워낙 시끄러워서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ㅠㅠ

제목부터가 상당히 판타지스럽다. 어제까지 총 4회 방영. 1회부터 3회까지는 영환가 싶을 정도로 90분가량 긴 호흡으로 방영. 다른 드라마였다면 5회분량 정도가 3회만에 방영되는게 아주 좋았다.

시청률이 이미 12퍼센트를 넘어설 정도로 엄청 인기다. 공중파였으면 이건 뭐 난리였겠다.

시작은 강렬하게

도깨비역 공유

저 칼을 뽑아줄 신부를 찾아 900년을 살아온 저주 받은 운명

삼신할매의 이야기를 듣고 죽기 직전에 신에게 빌어 살아나게 되는 그녀와 그녀의 엄마

한겨울에 벚꽃이 피고

그렇게 그녀가 태어난다

8년후

그녀의 엄마는 9년을 더 살다 결국 사고로 죽고 그녀는 이모의 집으로 가서 온갖 구박을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

하이라이트도 좋다

저주와 운명

작가 김은숙
연출 이응복
태양의 후예 콤비가 만난거 만으로도 엄청 이슈인데

티비앤 기획드라마라는 것까지 뭔가 엄청난 물량이 투입됐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 그런 드라마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쏙쏙

다 들어가 있는 것 같다

판타지 별로인데

재밌다

ㅎㅎㅎ 아마도 16부작
열심히 챙겨볼듯

배우들도 뭐 다 화보 찍는 느낌으로 출연하는데

공유

작정하고 나오는듯 ㅋ

저승사자 이동욱

귀여운 저승사자?

이제 4화라는게 다행이다 싶다

아직 신에게는 12번의 기회가 더 있습니다 ㄷㄷㄷ

드라큘라보다 도깨비가 더 살만할듯 ㅋ

더 칼을 뽑으면 도깨비는 저주를 풀고 죽을 수 있는데..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 궁금해

써니역 유인나

엄청 오랜만에 나오는거 같은 느낌

이동욱이랑 어떤 사연으로 어떻게 연결될지 과거의 기억을 잃은 저숭사자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모두 안고 살아가는 도깨비

뭐 이거 상상도 안해본 이야기가 라주 재밌게 조합을 이룬다

도깨비 신부 김고은

아우 그냥 맨날 하면 안되는거니? ㅋ

첫사랑이었다..

도깨비 재밌다!!!
간편하게 김치볶음밥 만들기


요리를 취미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냥 내가 먹고 싶은게 있으면 가끔 해먹는 정도인데 오랜만에 마침 찬밥도 있고 라면 끓여먹기는 좀 싫고 볶음밥이 땡기기도 해서 선택한 김치볶음밥

뭐든 최대한 간단하게 해줘야 편하게 시도 할 수 있다. 김치볶음밥 만들기도 마찬가지다.

우선 후라이팬을 준비하고 기름을 살살 둘러준다.

그리고 필요한 재료는 딱 세개다. 김치, 계란 그리고 햄! 이외에도 넣고 싶은게 있다몀 놓어도 좋지만 재료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귀찮고 시간도 오래걸린다. 다른 재료를 넣지 않아도 맛은 훌륭하고 오히려 재료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싱거워질 수 있다. 이유는 뒤에 나오니 패스.

햄은 그냥 먹다 남아있는 놈으로 충분하다. 햄은 스팸이 딱 좋다.

계란은 그냥 대충 풀어서 익혀주면 된다. 쌍란이 있넹 ㅋ 3개만 하려고 했는데 이거는 뭐 4개가 되버렸네??? 쌍란 짱!!

계란은 이쁘게 할 필요도 없다. 그냥 대충 던져놓고 대충 섞어주며 익히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는게 나중에 볶기도 좋다. 난 다된 김치볶음밥 위에 계란을 얹어 먹는 것 보다는 이게 좋다.

다음은 햄을 볶아 주는데 햄도 마찬가지 그냥 대충 잘라서 볶아주면 끝이다. 뭐든 귀찮지 않게 그냥 편하게 그게 답이다. 특히 이런 볶음밥은 더욱 그렇다.

계란이랑 햄 준비가 끝났다. 다 만들어지면 덜어 먹을 그릇에 우선 덜어 놓고 김치를 잘라주면 된다.

김치는 그냥 도마 같은거 사용할 필요 없이 그릇에 담거나 담겨 있던 용기에서 그냥 가위로 잘게 잘라준다. 김치는 최대한 잘게 자르는게 내 스타일이다. 김치볶음밥 먹으러 가면 김치 크기가 큰 집들이 있는데 그거 너무 싫다. ㅠㅠ

다 자른 다음 후라이팬에 다시 한번 기름 둘러주고 김치를 볶아준다.

김치는 숨이 확 죽을 때까지 오래 볶는다. 그래야 먹을 때 부드럽게 씹힌다.

뭐 이건 개인 차가 있겠지만 나는 아삭하게 씹히는 김치보다는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좋아서 이렇게 오래 볶는다.
김치를 볶을 때 기름이 없어지면 후라이팬이 타버릴수 있으니 중간에 기름을 더 부어주면 좋다. 

김치를 다 볶았으면 아까 준비해둔 계란과 햄을 넣어준다.

그리고 김치와 함께 다시 볶는다. 계란과 햄에 김치가 베일 때 까지 볶아주고

준비한 밥을 넣어주면 된다. 이 때 공기를 이용해서 넣는게 좋다. 이유는 그냥 주걱으로 퍼서 넣다보면 너무 많이 밥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밥을 넣고 섞어 주며 계속 볶는다. 이렇게 밥까지 넣어서 볶다보면 김치양이 부족해서 밥이 그냥 하얗게만 보이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김치 국물을 좀 더 넣어주면 된다.

요렇게 가운데 살짝 벌려 주고 기름을 살짝 뿌린 다음 그 위로

김치 국물을 올리고 살짝 달군 다음에 다시 섞어 준다. 그럼 간이 적절하게 맞아 들어간다. 김치볶음밥을 할 때는 추가로 다른 양념이 전혀 필요가 없다. 그냥 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된다. 햄에도 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쓸데없이 양념 넣다가 짜지기만 할 수 있으니 그냥 이렇게 김치만으로 하는게 최고다.

이제 마무리만 남았다. 골고로 섞어 주고 난 다음 참기름을 준비한다.

그리고 볶아 놓은 김치볶음밥 위에 고루 뿌려주고 마무리로 살짝 불을 올려 한번 더 섞어준다.

이제 진짜 끝났다. 참기름까지 뿌려주고 나면 고소한 참기름 향이 집안가득 퍼진다.

밥만 먹으면 퍽퍽하니 국물도 준비

2인분이라고 밥을 두그릇 넣었는데 역시나 볶아 놓고 나면 양이 많다. 그래도 따로 찬을 놓고 먹는 것은 아니니 그냥 백반을 먹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주 잘 볶아졌다

마무리는 먹어주기만 하면 된다.

맛있게!!!♥



TV조선 비밀은 없다 스페셜
- 보험왕의 은밀한 재능 -

얼마전에 심심해서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봤던 TV조선 비밀은 없다라는 프로에서 재밌는 내용이 나와서 찍어뒀다.

제목은 보험왕의 은밀한 재능
이게 뭔 내용일끼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은근 흥미진진 ㅋㅋ

어느날 갑자기 그의 눈에 할머니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괴로워하다

신내림을 받게 된 주인공 기찬

보이지 않던 사람들의 미래가 보이기
이 또한 운명이라 생각하고 신내림을 받아 설계사 일은 포기하려고 했는데 동창회에 나갔다가 다른 동창의 미래를 보고 조심하라고 했던 일이 있었는데 실제로 기찬이 경고했던 일이 일어나고 그 때 같은 자리에 있던 동창이 찾아와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자 그 친구에게도 조심하라고 이야기해주면서 생각을 바꾸고 보험을 가입하라고 권하는데...

그러면서 두가지 일을 같이 하기 시작하는데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보험을 권하고 계약을 하면서

보험왕의 자리까지 올라간다

헌데 이를 궁금해하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과거의 보험왕이었던 동료가 기찬의 갑작스런 실적 상승의 비결을 알아내고자 그를 뒷조사하기 시작한다.

신내림을 받은 이후로 보험까지 팔아가며 보험왕의 자리까지 올라간 기찬.

그의 변화를 궁금해하던 전 보험왕

점을 봐주고 나쁜 일에 대비하라며 보험을 판다? 보험의 성격인 위험 대비에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다.

그러니 기찬의 실적은 그를 믿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해 승승장구 했던 것이다.

심지어 연매출이

수억원이라니... 이런 판매 기법은 아무도 못할 방법이기도 한데

그를 추적하던 전 보험왕이 산으로 매일 출근하는 기찬을 의심하고 결국 그의 아내를 통해 기찬에게 점을 보게 만드는데

점을 보고 나온 보험왕의 아내에게 물어보니 아무것도 못 맞춘다고 이야기하면서도 갸우뚱하는데
보험왕의 아내가 점을 보고 나오는 길에 용이 불을 뿜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는데 그 이야기는 남편에게 못하고 점집을 떠나는데..

그날밤 보험왕의 집에 불이나는데..

이를 의심한 보험왕이 신고를 하고 경찰의 조사끝에 확인해보니 방화도구를 들고 내리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기찬의 신 아저지 박갑수
왜 그는 방화를 저지른 것일까?

어느날부터 기찬의 신력이 떨어지고 점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면서

점 보러 오는 사람이 줄어들고 보험 계약마저 줄어들기 시작하자

돈에 집착하게 시작했던 기찬과 기찬의 신아버지는 굿사기를 치기 시작했던 것이다.

기찬이 점을 봐주며 이야기하는 것을 기찬의 굿 아버지가 듣고

전 보험왕의 집에 방화를 저질렀던 것이다.

결국 기찬과 기찬의 굿 아버지는 사기와 방화 혐의로 잡혀가고야 만다는 이야기.

저게 뭔가 하며 보기 시작해서 푹 빠져들어 봤넹 ㅋㅋㅋㅋ


역시 인생은 욕심부리기 시작하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다라는 교훈을 주는 것일까?

실화라고 하니 더 재밌게 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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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월화드라마가 요즘은 아주 괜찮다.
볼게 두개나 있다. 그중 하나가 어제 새로 시작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이다.

불야성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
여주 두명의 등장으로 무겁게

여기도 시작은 비다
비는 언제나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지 ㅋㅋ
이세진역 : 유이

서이경역 : 이요원

비오는 날 맨발로 길바닥에서 만나 고급차에 짱돌 투척!!

어떻게 전개되려나~


권력

정경유착

지하경제

불야성
이제 시작이다
제발 기대만큼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이야기는 일주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회
갤러리 S 자선 행사로 시작하는데

천하금융 3대
역시 사고치는 인물은 꼭 필요하다

천하금융 회장
손의성역 : 전국환

손기태역 : 박선우
손회장의 아들로 천하금융 2인자
집안에 도움이 안되는 인물

유이는 애인 대행으로 첫 등장

여기서 이요원과

유이의 만남이 시작된다.

유이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본 이요원은 명함을 건낸다.

일당 받아가는 유이

유이 이모

일하던 피트니스 센터에서 월급도 못받고 사장은 폐업하고 튀고 집 전세는 올려줘야 되는 그지같은 상황

남주 등장
박건우역 : 진구
무진그룹 아들

박무일역 : 정한용
무진그룹 회장

박무삼역 : 이재용
무진그룹 박무일의 동생
형이 갇혀 있는 동안 형을 공격하기 위해 준비한다

문희정역 : 남기애
건우의 비서

이요원과 진구는 사귀던 사이였나보넹?

로맨스가 빠지면 드라마가 아니지 ㅋ

이요원 아버지
서봉수역 : 최일화

뭐 이요원의 아버지 역할이긴 한데

금방 돌아가실듯

일본으로 건너가는 이요원

아버지가 못한 돈 받으러 가는데

러시안 룰렛을 제안하는 채무자

채권자

저정도 깡은 되야 돈 받는단다 ㅋ

서봉수 회장의 젊은 시절

어린 이요원에게 돈의 중요성을 알려주는데

이거 뭐 내가 쓰고 있으면서도

드럽게 재미없게 쓴다 싶네

돈이 급하면 찾아가야지

이런 장면이 여러번 나온다는
엄청 고민하며 사는 이요원 ㅋ

김작가역 : 심이경

해커역할이다

작업하나 도와주고 일당 받는 유이

뒤에서 작업하는 작은아버지 박무삼을 정확히 알고 있는 박건우

유이를 이용해 천하금융의 약점을 집고 흔드는 이요원

이요원과 진구의 엇갈리는 운명?

진구는 뭐 여잔히 멋지다
운전은 밤에 혼자 고독을 씹으면서 해야 제맛이지

1엔 짜리 동전의 의미는?

이 사진의 의미는?

뭘 그렇게 자꾸 고민하니?
1화는 그냥 미션을 계속 던지는 느낌

일당 받아 삼겹살 파티~

유이에게 다시 일을 맡기려는 이요원

하루 친구가 되어 달라하고 열심히 쇼핑

빌려 입었던 옷까지 챙겨다 선물하며

또 일을 맡기는데

유이는 흔쾌히 허락

교란작전을 쓰는 이요원

아무것도 모르는 천하금융 회장

냉정한 이요원

그리고 또한 아무것도 모르는 유이

못올거라 생각했던 이요원의 등장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다시 첫장면으로 1화 마무리

시작했으니 끝까지 봐야겠지!?
제발 재밌어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던 드라마가 시작됐다

출연하는 배우들도 기대가 됐지만 무엇보다 기대가 되었던건

의학 드라마라는거!!!

기대가 크면 뭐든 실망도 큰 법이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주인공 유연석 어린시절

비극은 주인공의 꿈을 키운다

아버지가 쓰러져 병원으로 갔는데 병원은 그저 권력이 있는 사람이 우선일뿐.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사망.

이제 분노하는 유연석

그를 제압하는 한석규

니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말 한마디 남기고 사라지는데..

그렇게 그 한마디가 끝나고 장면은 바로 전환되고 ㅋ

유연석은 성인이 되어 인턴으로 등장

훅훅 넘어간다

책이었다면 페이지 잘 못 넘긴줄 알았을지도 모르겟따.. ㅋㅋ 

시절은 2011년으로!

여주 서현진

전공의 마지막년차

물불 가리지 않고 치료하는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순식간에 사랑에 빠져버리는 유연석

거참 이 드라마 빠르다 빨라

그러나 그녀에게는 남친이 있다

현실에서라면 이미 키스한다고 덤볐을 때 싸다구 한대 맞았을텐데

친절하게 남친있다고 설명

남친은 같은 병원 과장인가 뭔가 였는데

비극은 비로 부터 시작된다

바로 사고

부상중에도 아무것도 모르는 여주는 머리 다친 남친 걱정

그 부탁에 찾아나섰더니 다른 여자 만나고 있는 여주의 남친

바로 쓰러지고... 

사망...

충격에 빠진 여주

바로 산으로 간다...

드라마가 산으로 가는건 아닌지...

다시 등장한 한석규

정성호가 목소리만 더빙한거 아닌가 싶더라는 ㅋㅋㅋ

야밤에 산에는 왜들 가서는 저 고생을 하는지.. ㅋㅋㅋ

이게 드라마지... 드라마야.. ㅋㅋㅋ


엄청 기대했는데 어제 2화 보고 실망.. 실망... 

그래도 시작했으니 끝까지 의리는 지켜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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