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오징어청춘

집이 근처라 지나가면서 매번 보고 지나치는데 항상 손님이 많아서 가봐야지 했던 곳!

체인이라 여기저기 많은데 지난는 곳마다 손님이 많았던 오징어청춘!

역삼동 오징어청춘은 역삼역 7번출구와 8번출구 사이에 골목으로 들어오면 있다. 사진도 밤이 더 이쁘구나!

영업시간
10:00 ~ 06:00
일요일 휴무

메뉴판
메뉴 엄청 많다!!

꼬막 25,000원
엄청 많아 보인다
오 여기 진짜 많이 주는구나 했는데 사실 보이는게 다가 아니었다는 ㅋ

일반 회처럼 바닥을 깔았다는 ㅋㅋ

꼬막을 오랜만에 먹으니 뭐 맛은 좋았다. 허수들도 많이 있기는 했지만 뭐 꼬막으로 배채울거는 아니었으니..

꼬막 양념장
양념장만 보면 왜 밥이 생각나는걸까..

오징어물회 25,000원
물회는 아쉬운게 더 많았다..

오징어가 간간히 보이기는 하는데 오징어 양이야 그렇다치고 야채들이 얼어있더라는... 이게 뭐 물회를 미리 만들어 놓고 얼려놨다 주는건가 싶을 정도.. 그냥 탕을 먹을 것을...

오징어튀김 이건 주문한건 아니니 그냥 주시는거인듯! 오징어청춘의 메인은 역시 오징어튀김인듯!

오늘 주문한 메뉴중 가장 훌륭했던 홍게라면 11,000원

라면이 11,000원이면 비싸긴 하다마는 그냥 술난주로 뜨끈한 국물에 면까지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워낙 차가운 물회가 있어 더 뜨신게 땡겼는지도 모르겠다.

홍게 한마리가 쏙 들어가있다! 다리랑 딱지까지 있으니!!! ㅋㅋㅋ 밥 말아먹지 않은게 다행이다.. ㅋㅋ

오랜만에 술자리를 역삼동에서 가졌는데 음... 오징어청춘은 생각보다는 좀 아쉬웠다. 그래도 뭐 즐거운 술자리를 가지긴 했으니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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