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 맛집

참치부라더스


지난 달에 모임자리로 선택했던 역삼동 참치집

참치부라더스!!!

모임만 여기서 두번째였는데

개인적으로 모임을 여기서 하는게 너무 좋다.

맛도 맛이지만 우리 집에서 자그마치

걸어서 10분거리!!!

마다할 이유가 없는 훌륭한 위치 선정!


참치부라더스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0-3 힐헤븐빌딩 2층

02-567-7999



위치는 역삼동 선릉역과 역삼역의 중간

거리상 거의 비슷한데 선릉역이 좀 더 가깝다.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에서 경복아파트 사거리 방면으로

살짝만 올라오다보면 신라스테이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참치부라더스 영업시간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타임 

14시 30분 ~ 17시

공휴일 휴무



우리는 7명이 저녁 메뉴

골드로 주문!

인당 5만5천원!

이날 우리가 결제한 금액이 47만원이었는데

참치값 빼고는 술값 ㅋㅋ

소주 10병, 맥주 5병



스타트!!

당근도 나왔었는데

어디갔냐 ㅋㅋㅋ



예약을 하고 갔더니

방으로 넓직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어 좋았다는!



한걸음 떨어져서 생각하고

한걸음 다가서서 사랑하자



잡설이지만 떨어져서 생각하다가는

한걸음 다가가기도 전에 사랑은 끝난다. 



죽이랑 장국으로 흡입 시작!

죽 좋다!

장국도 깔끔하고!



이건 뭐였지 기억이 나지 않네... 



초밥 인당 두점씩

살살 녹는다



은행이랑 마늘 구이



나왔다

첫판



엑기스는 첫 판에 다 나오는듯

완전 맛있었다는!



사실 난 참치를 잘 몰라서

뭐가 뭔지 모르고 먹기는 했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 것이 특히 좋았다.



떼깔도 곱다

뭔가 폰카의 한계를 느끼게 되는구나



다음 모임도 참치로 결정되면

다시 여기로 오지 않을까 싶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실장님도 친절하고

조용하고 여러모로 괜찮았다.



생으로 먹다가 구이를 먹으니 

역시 생이 좋구나를 느끼게 되더라는 ㅋ 



새우튀김까지!



요건 실장님이 토치로 구워주셨는데

색다르긴 하지만

역시나 생이 좋더라 ㅋ



마무리였나?

국수까지!


여기저기 참치집 여러군데 다녀보고 싶더라는 ㅋ

좀 비싸긴해도 맛은 좋다!

이런건 그냥 첨부터 맛을 모르는게 역시 답이다.

소고기도 그렇고 참치도 그렇고

먹으면 먹을 수록 좋아지는데 이걸 어쩌나... ㅋㅋㅋ

역삼동 참치부라더스 가깝고 맛도 좋고

나한테는 딱이었다!



선릉 선정릉 역삼동 점심 맛집

인평 일등 추어탕 선릉역점


오랜만에 추어탕!

점심 식사로 추어탕은 아주 훌륭한 메뉴다.

엄청난 포만감과 건강까지 좋아지는 듯한 메뉴



위치는 선정릉 건너편

지하철역으로는 선릉역과 선정릉역 사이

동으로는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넓기는 한데

항상 차가 꽉차있다.

그래서 주차가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인평 일등 추어탕 영업시간

10:00 ~ 24:00



메뉴판


추어탕 메뉴와 추어탕 못먹는 사람 메뉴

두가지로 나뉘어 있다.

그래서 아무런 불편없이 여럿이 갈 수 있다.



저녁에 먹으면 좋을 메뉴

추어탕은 포장도 가능하다



셀프코너

추가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서 편하다.


점심시간이면 여기 가득차는데

뭐 추가로 주문하기도 사실 쉽지가 않으니

그냥 셀프가 훨씬 맘편히 즐길 수 있따. 

단, 어리굴젓과 조개젓은

더 달라고 점원에게 요청해야한다. 



기본찬

예전에는 고추를 통으로 놔두고 쌈장까지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잘라서 양파랑 같이 반찬으로 만들었다.

 


추어탕에는 소면이 한덩이씩 나온다. 

혹시 더 필요하면 달라고 요청하면 더 준다.

오.. 나 여기 홍보대사 같은데? ㅎ

그냥 자주 가는 밥집이다. 



부추는 추어탕에 넣어서 먹어주면 좋다. 

몸에 좋은 부추는 많이 많이 넣어준다. 

김치랑 깍두기가 있는데

여기는 깍두기가 맛나다.

그래서 기본찬 나오면 메뉴 나오기까지

기다리면서 깍두기를 셀프코너에 가서 더 채워온다.



콩나물도 맛이 괜찮고

조개젓과 어리굴젓도 훌륭하다. 



조개젓은 나중에 누룽지 먹을 때 먹고

조개젓은 밥이 나오면 한두수저를 조개젓에 먹는다.



전체샷

이게 다 나온거다

나는 얼큰 추어탕으로 주문

가격은 8,000원

뭐 이정도면 양호하다.

거기에 밥이 솥밥이라 매력적이다. 



추어탕을 못드시는 분이 주문하신

올갱이해장국 8,000원

그냥 추어탕집에서는 추어탕을 먹는게 진리다. 



요건 내 얼큰 추어탕

얼큰이라고 해서 매운건 아니다.

음.. 매운거 못 먹는 사람도 아주 맵다고

느끼지는 않을 정도?



솥밥

내가 개인적으로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다. 

밥은 항상 마무리에 누룽지가 있으면 더 좋으니까!



요렇게 밥이 나오면 먼저 밥을 덜어낸다.



밥을 덜어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뚜겅을 덮는다. 



그리고 밥을 먹는다. 

다 먹고 마무리로 누룽지를 먹어주면 된다. 



밥은 아주 찰지고

씹으면 씹을 수록 맛이 좋다.

오래씹어야 건강에도 좋다니까 ㅋ


여기 밥은 진짜 먹기 딱 좋게 나온다. 

솥에 나온 밥을 그릇에 덜어내다 보면

아 이거 뭔가 양이 좀 부족한 느낌인데

사실 딱 적당하다.

뒤에 누룽지까지 먹을거니까 말이다. 



추어탕에 우선 소면을 넣어주고



다음은 부추 투입!



마지막으로 들깨가루까지 넣어준다.

산초가루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집 산초가루는 맛이 영 별로다. 



어리굴젓과 조개젓 맛있게 먹는 방법

아까 내가 이야기한 그대로 먹어주면 된다. 



난 어리굴젓을 비벼 먹지는 않고 그냥

이렇게 얹어 먹는다. 



수저로 밥을 그릇에 덜어내다 보면 마지막에

밥이 저정도는 수저에 그대로 붙어 있다. 

그냥 딱 그 위에 조개젓만 살짝 얹어주면 된다. 

맛나다.



이제 흡입 준비가 끝났다. 

소면, 부추, 들깨가루 넣고 섞어서

국물맛 좀 봐주고



바로 밥 투척해서 말아준다.

들깨가루를 많이 넣었더니 걸쭉하다.

난 이 걸쭉함이 좋다.



말아서 흡입 완료

맛있어!!!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는듯! 



마무리로 누룽지


아 오늘 점심은 뭘 좀 먹었구나 싶다.

추어탕 국물 좋고 깍두기에 한수저씩 먹다보면 어느새 끝이다. 


어휴 배불러

단점이 있다면 너무 배부르다는거? 

누룽지까지 싹싹 비워냈더니... 죽겠다... ㅋㅋ

몇일 쉬었다가 또 가야지! 

릉 주차가능 점심 맛집

- 이화수전통육개장 -


잊을만 하면 한번씩 누가 가자고 하든 찾게 되는 이화수전통육개장 선릉점

여기 가장 큰 장점은 주차가 2시간까지 무료로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혹시 사무실 근처로 차를 가지고 오는 손님이 있으면 항상 여기로 간다.

주차가 이 건물에 전체적으로 다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이화수전통육개장만 가는 것은 아니지만 주차가 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이화수 전통육개장 선릉점


영업시간

10:00 ~ 22:00



여기 아주 넓어 테이블도 많은데

점심시간이면 아주 많이 붐빈다



메뉴판

수육은 본점에 갔을 때 먹어봤는데

그다지 맛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더라는 ㅋ 

그래도 술한잔하기에 좋은 메뉴들이기는 하다



주메뉴와 스페셜메뉴

점심에 가면 보통은 육개장을 먹고 오는데 그냥 일반 전통육개장 말고 차돌박이 육개장을 추천하고 싶다.

육개장 국물의 진하기가 차돌박이가 훨씬 괜찮다.

뭐 조금 느끼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기는 하지만 차돌박이 육개장 먹어보고 전통육개장을 먹으면 뭔가 심심하고 맛이 이상하다 느낌을 가질 정도이다. 



기본찬

추가찬은 셀프!

빨간 국물 음식에 백김치는 아주 좋다



사진이 왜 이러지?

똑같이 찎었는데 사이즈가 다르네? 

아직도 내가 모르는게 있는가보다. ㅋ 



차돌박이 육개장이랑 전통육개장이랑 다른점은 차돌이 들어가느냐 마느냐 이 차이 밖에는 없는듯 한데 저 차돌박이 하나로 맛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고기 듬뿍 들어있고 파 듬뿍, 거기에 당면이 들어가 있는 정도? 

빨간 국물은 다이어트에 쥐약인데 이거 중간에 멈추기가 쉽지 않다 ㅠㅠ 



전체샷

육개장은 일단 간단해서 좋다

그냥 국물에 밥말아먹으면 되니까는

찬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국물을 같이 먹으니

배가 오래도록 꺼지지 않는다.. ㅋ 



아우.. 보면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ㅠㅠ

빨간 국물에 환장하는 내가 사실 요즘은 아주 그냥 밥을 다 넣어서 말아먹던 습관을 버릴려고 상당히 노력중인데 이게 그냥 밥따로 국따로 먹을라니 어찌나 힘들던지 ㅋㅋㅋ 

 


오늘은 이렇게.. 밥에다가 그냥 차돌이랑 건더기만 건져서 먹었다.. ㅋ 

그래도 뭐 국물의 반이상을 먹었으니.. ㅋ 

배부르당~ 



주차 2시간 무료니까 밥먹고 이 건물 커피집가서 커피한잔 해도 좋고 괜찮은 집이라는!


위치는 선릉역에서 가깝다!

아 먹고 선정릉가서 산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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