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 샤브샤브 맛집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

 

급 결성되어 찾아간 샤브샤브집

자주가는 집인데 맛있다고 해서 차를 두대나 끌고

회사에서 여기까지 이동해서 먹고 왔는데

뭐 이런 스타일의 샤브샤브 집들을 많이 가봐서

그닥 큰 감동은 없었지만 여기도 나쁘지 않았다.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 구의점 주소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12-3 CS플라자 3층

02-3437-1005

 

 

샐러드바를 좋아하기도 하고 샤브샤브도

좋아해서 이런 형식의 샤브샤브집을 자주 찾는 편인데

두가지를 동시에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고

가면 한껏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데

다만, 한가지 힘든게 있다면 너무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것?

 

 

여기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는

평일 점심 가격이 11,8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시간 제한 80분이 있기는 하지만

80분은 모든 것을 해결하고 수다까지 떨기에

충분하고 또 충분한 시간이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더 깔끔했다.

우리가 좀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자리도 넉넉했고 음식도 손이 많이 닿지 않아서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육수는 기본이랑 얼큰이 있는데

이 집은 얼큰이 괜찮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기본으로 주문.... ㅋㅋㅋㅋ

 

나중에 육수 채울 때 얼큰으로 채우면 된다고

그렇게 주문했는데 그냥 얼큰으로 먹는게 더 좋을듯 하다.

 

 

기본세팅

이제부터 모든 음식은 셀프다.

샤브용 고기만 직접 가져다 주고

야채부터 셀바까지 모두 우리 몫이다.

원하는 만큼 마음대로!

이게 샐러드바의 장점 아니겠는가!

 

 

여기 샐러드바는 종류가 막 엄청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하게 있어야할 것은 다 있다는 느낌?

 

 

특히나 왼쪽에 호박죽이

이날 나에게는 베스트 메뉴였다.

달달하고 진득하니 최고!

오른쪽에 스프도 나름 괜찮았다!

 

 

왼쪽에는 돈까스

오른쪽은 만두

 

 

샐러드 종류도 드레싱도 나름 다양하고

 

 

잡채도 괜찮았고

 

 

맛탕에 떡볶이까지

깔끔깔끔하다

 

 

뭐 그럴 이유도 없기는 하지만

세세하게 비교하자면 아쉬운 부분이 왜 없겠냐마는

충분히 훌륭했다.

 

 

샤브용 소고기는

인당 80g씩 기본 제공되는데

기본 이후에는 추가는 5,000원

 

 

스타트!

뭐 이것저것 떠와서 흡입 시작!

 

 

다른 샤브샤브 샐러드바 집들에

비해 기본 가격이 확실히 저렴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샐러드바가 완전 뒤지는 것도 아니어서

가성비가 괜찮은듯 하다.

 

 

이 열무김치가 훌륭했다는!

 

 

야채 열심히 퍼와서

육수에 담궈주고 끓이고 끓인 다음

 

 

소고기 넣어주고

살짝 익혀서 먹어주면 된다.

 

소고기를 무한으로 주는 로운 샤브샤브가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더 좋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물론 여기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 보다

조금 더 비싸기는 하지만 고기를 더 많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는듯!

 

고기는 적당히 기본만 먹고

샐러드바로 배 채우기도 충분하다면

여기 바르미 샤브샤브도 상당히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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