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와 양키스타디움


뉴욕양키스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부 소속

1901년 창단(팀명 볼티모어 오리올스, 연고지 볼티모어)

1903년 현재 연고지로 이전(뉴욕시 브롱스)

1903년 ~ 1912년 뉴욕 하이랜더스

1913년 ~ 현재 뉴욕 양키스

월드시리즈 27회 우승(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2위 세인트루이스 11회)

아메리칸리그 우승 40회

2009년 이후 현재까지 우승 無(뭐... 창단이후 아직까지 우승이 없는 팀도 있으니..)

2015년 팀 통산 10000승 달성(1년에 100승을 해도 100년이 걸리는 숫자..)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야구팀

악의 제국이라는 별칭을 보유한 팀

최다 영구결번을 보유한 팀(데릭지터의 2번이 영구결번이 되면 한자리수 번호는 전부 영구 결번)

2010년 박찬호가 뛰었던 팀(시즌 중 방출되었지만..ㅜㅜ 한국인 최초의 뉴욕 양키스 선수)


역대 최강의 팀 답게 양키스와 양키스의 선수들을 빼놓고는

메이저리그를 이야기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위대한 팀이다.

양키스타디움


2009년부터 뉴욕양키스 홈구장으로 사용

개장 2009년 4월 2일

관중석 49,642석

그라운드 - 천연잔디

 좌 97m / 좌중 122m / 중 124m / 우중 117m / 우 96m


양키스타디움은 구 양키스타디움의 특색과 구장 사이즈 등을 그대로 만들어냈다.

나중에 메이저리그 구장 투어를 하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구장들 중 하나다.

2009년 개장과 함께 그 해 월드시리즈 우승!!! 

그게 현재까지는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이었지만...


뉴욕에는 양키스와 메츠 두 개의 팀이 있는데 

양키스의 양키스타디움과 메츠의 시티필드는 11Km 밖에 떨어져있지 않다.


우리나라는 서울에 두개의 야구장, 세개의 프로야구팀이 있는데

공동으로 사용하는 잠실과 고척스카이돔 두 곳의 거리보다 양키스와 메츠의 홈구장 거리가 더 가깝다는...

메이저리그는 그 규모도 인기도 상상초월인듯.


한때는 양키스의 스트라이프 유니폼만 봐도 저 팀은 무조건 1등이야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7년 동안은 아메리칸리그 우승도 월드시리즈 우승도 이루어내지 못했다.

그렇다고 그들의 성적이 바닥으로 추락을 한 것도 아닌데 뭔가 어색하다.


2015년에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오르긴 했지만 

2016년은 포스트시즌을 구경도 못해보고 

마리아노리베라, 데릭지터의 은퇴가 그들에게 주는 영향은 상당했던 것 같다.


뭔가 올드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그 올드함이 그들의 무게를 나타내는 느낌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1등을 해버릴 것 같은 그런 팀이 양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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