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 당정동 맛집

민속두부마을


두부를 참 좋아하기도 하고 반찬이 많이 나오는

그런 집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여기가 딱 그런 집이다.

내 입에 맞는 그런 집 



위치는 대충 교통으로 가기는 조금 애매한 위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


주소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424



입구

경기 으뜸음식점

주차장 넓직하고 좋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

영업시간 10:00 ~ 22:00



메뉴판을 찍었어야 되는데 남은게 이거뿐이다.

제길 ㅋㅋ



우리는 두부마을 정식으로 먹었는데

다른 메뉴도 여기는 괜찮다.



시작은 이 두부로!

따땃하니 부드럽고 좋다.


서양요리로 치면 애피타이저 같은 그런 놈이다.



요렇게 간장양념 살짝 쳐서 먹어주면

아주 맛나다.



반찬 세팅 완료

찬이 헤아려 보니 11가지이다.

전부 맛나다.

반찬은 항상 같은 애들인데 나쁘지 않다.

뭐 어차피 매일 가는거 아니니까!



샐러드



요건 상추무침 같아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도토리묵 무침이다.



전은 언제 먹어도 맛나다는!



꽁치 조림

개인적으로 꽁치라는 애를 좋아하지 않아서 

손을 대지는 않지만 맛은 괜찮은듯



감자조림, 잡채, 김치, 그리고 나물

무슨 나물이지... 

아 이 나물에는 언제나 취약하다



요게요게 또 맛나다

우거지 이놈 하나만 있어도 밥 한공기는 그냥 뚝딱일듯!



전체샷

이게 두부마을 정식 1인분 9,000원짜리 상이다.

비지와 된장찌개 그리고 두부가 나온다.



콩탕

부드럽고 담백하니 좋다.



된장찌개

두부 듬뿍 들어가고 국물 시원하니 좋다.



두부마을 아니랄까봐 여기저기 두부두부두부

행복하다!



모두부

요놈은 김치에 살짝 싸서 먹어주면 좋다.

두부가 포만감을 제대로 가져다 주는 음식이라

여기서 한끼 먹으면 진짜 배가 터질것처럼 부르다.



밥 한공기도 힘들정도로 찬을 많이 먹었다는..

아우 배불러~



마무리 숭늉

마무리로 숭늉은 언제나 진리다.


1인분 9,000원 정식인데 매우 훌륭하다.

시내에도 이런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다는!

주차 공간 넓고 음식 맛나고 

뭐 더 이상 필요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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